잠자는 아이디어 깨우기
잭 포스터 지음, 정상수 옮김 / 해냄 / 1999년 11월
평점 :
절판


어떤 일이든 아이디어는 중요하다. 아이디어 하나로 생활의 변화를 가져다 줄수 있고, 생각의 전환이라는 자체로도 즐겁기까지 하다.

이 책은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실은 어려운 것도 아니다.....다만 꾸준히 연습하는거 그리고 그것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난 많은 아이디어에 관련한 책들을 읽었다. 그 중에서 가장 괜찮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창의적 발상이라는 것도 타고난 것보다는 훈련하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더 멋진 아이디어가 나온다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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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의 똥 신드롬 - '똥'으로 성공할 수 있는 55가지 이야기
이규형 지음 / 시공사 / 1999년 8월
평점 :
품절


난 이책을 너무나 재밌게 읽었다. 똥이라는 제목부터가 신선했고....이 책에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기대 하면서 단숨에 읽어나갔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일본인들의 그 오타쿠 정신....에서 비롯된 관찰력과 실험정신...그리고 장인정신으로 이어지는 점이 너무나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활의 일부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 상업화 시켜 상품으로 만든다는거 실은 우리 누구나 할수 있는 것이다. 다만 우리의 관찰력이 부족하고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것이 상품으로 만들어지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난 이 책을 보면서 어떤 것이든 상업화 시킬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생각의 전환의 촉매제가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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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진할수록 아름답다
홍성묵 지음 / 명진출판사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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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에 대해 너무나 많은 환상과, 부끄러움, 또한 죄스럼으로 대한다. 우리 나라의 성의식이 아직까지도 일상화되고 생활이라는 개념이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분명 성은 생활의 일부이면서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당연히 거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수집하거나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성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어느정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한다. 난 이책을 읽고 내 남동생들 에게도 권했다. 동생들도 매우 만족해 했고 우린 성에 대해 전보다 진보된 대화를 나눌수 있게 되었다.

이 책으로 인해 성에 대한 환상과 신비감에서 벗어나 인간본능의 일부분이며 지극히 단연한 것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많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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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1 - 제1부 대망 - 출생의 비밀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0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도쿠가와 이에야스.......내가 여태껏 읽은 책중 가장 재밌었고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32권이라는 분량이 만만치는 않지만 그만한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나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왠만한 장편은 두려움없이 대할수 있을 것이다. 난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장편만 주로 읽는다......그만큼 이 책을 읽는동안 책읽는 습관이 몸에 붙었고 내공이 싸였다고나 할까....

무엇보다 가장 큰 수확은 인생을 좀더 폭넓게 보는 눈을 가지게 되었고...성질급한 난 여유를 갖게 되었다......물론 소설이긴 하지만 감상적인 난...여기 나오는 여러 인물들과 동일시 하면서 많은 점들을 그대로 흡수해버렸고 한단계...아니 여러단계를 뛰어넘은 기분이다.

난 이 책에서 가장 감명깊은 구절이........'잘 다루는 사심은 공심으로 전환된다'.....라는 구절이다. 사심과 공심을 언제나 다른 차원으로 생각했던 난 이 한구절로 인해 시험하나를 통과한 기분이 들었고.....생각의 차원을 몇단계를 뛰어 넘었다.

난 이책들을 읽는동안 좋은 구절들을 메모하면서 읽었고....지금도 그 내용들을 자주 들여다 보며 내 자신을 추스린다.

정말 두고두고 몇번이나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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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상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28
샬럿 브론테 지음, 배영원 옮김 / 범우사 / 199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난 애정에 관련한 소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제인에어는 내가 두번이나 읽은 책이다.
평범하지만 강하고 바른 정신을 가진 제인....난 개인적으로 이러한 캐릭터를 좋아한다. 사실 남자는 별로 그다지 매력적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제인에어를 읽으면서 난 빨랑머리 앤이 자꾸 생각났다...비슷한 점이 많아서 일까?

조금은 남들에게 소외된 듯 하면서도 그 나름의 개성의 빛을 발하는 그런 캐릭터 이기 때문에 매력을 느꼈는지 모른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어떤게 진정한 사랑일까....라는 생각을 문득문득 했었다.... 진정한 사랑의 정답은 없지만 이러한 고전들은 인간들을 좀더 진실된 마음을 가질수 있는 길을 만들어 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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