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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대사들이 답해주는 삶의 의문에 관한 100문 100답
로빈 애버츠.토니 애버트 지음, 목현 옮김 / 은하문명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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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어려서 부터 혼자 사색하는 걸 좋아하면서 의문시 했던 내용들.... 

그리고 지구,우주,나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문득문득 스쳐가는 생각들이 이 책 속엔 너무나 많이 나와서 놀라움과 함께 내가 뭘 해야 하는지 

더더욱 고민하게 해준 책이다. 

정말 이 책을 접한 건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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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하는 신비의 지저문명, 텔로스 지저문명 텔로스 시리즈 1
오릴리아 루이즈 존스 지음, 박찬호 옮김 / 은하문명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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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감동적이고 따뜻했다. 그 따뜻함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많이 예민한 편이라 책을 읽을 때는 저자나 메시지의 느낌을 조금은 느낄 수 있는데  

이 책을 읽는 동안 너무 좋아서 눈물도 좀 흘리고  내가 그토록 알고 싶어했던 문제들에 대해 궁금증이 많이 해결되어 마음이 편하다.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책과 인연이 닿았으면 좋겠다. 

사랑이 느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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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 부드러운 열정, 세상을 품다
한명숙 지음 / 행복한책읽기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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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티비에 비치는 한명숙이라는 분을 보면서  온화해 보이면서도 단단하고 내공이 상당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요즘 모든 면에서 많이 힘든 나에게 자극을 줄 책을 찾았는데 읽는 동안 눈물도 흘리며 내 자신이 얼마나 나태하고 부끄럽게 살았는지 반성하기도 하고 용기도 얻게 해준 책이다. 

정말 누군가와 비교해서 내 자신이 많이 부끄럽다고 느낀 건 두번째다. 내 주위에 이런사람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한명숙씨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어디서든지 당당한 사람...이건 나이 들수록 어려운 과제다. 철 없을 땐 나 잘났다고 당당한 척 했지만 나이들수록 주변의 훌륭한 사람들을 보면서 절로 부끄러워 꼬리가 내려진다. 

 이런 분들이 우리 사회에 많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이 분의 나이가 되면 한명숙님의 온화함과 당당함 부드러운 포용력을 겸비한 정말 '좋은 사람'이  되어있기를 기대 해 본다.  

<아래내용은 다 아는 이야기지만 이 책을 통해 나에게 다시한번 많은 생각을 해준 내용입니다. >

p.147 - 세상이 변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저절로 변하는 것은 없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작은 변화를 이뤄 내기 위해 눈물과 땀을 쏟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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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 큰스님 1
남지심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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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아는 도반으로 부터 선물받아서 읽었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읽는 내내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고... 

불자면서도 잘 몰랐던 불교에 관한 얘기와 수행자의 모습 등 여러 설명들이 저에겐 많은 도움이됐습니다. 

 이 책이 너무 좋아서 주위 여러 사람들에게 지금도 돌려보고 있는 중인데 

 읽는 사람들 모두가 너무나 감동적이다, 아! 하고...감탄사가 절로 나온다고 합니다. 

 이  책을 쓰신  남지심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고요.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라도 꼭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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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위즈덤하우스 한국형 자기계발 시리즈 1
한상복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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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이 책이 첨에 나왔을 때 제목만 보고도 뻔할 거 같아서 외면했다.

최근 몇년 동안  심각한 책들만 보면서 살았고 내 생활 자체도 너무나 높은 곳만 보며 살다가

어느 순간부터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에서 얼마전 몇년 만에 휴식다운 휴식을 취한 후에

우연히 검색하다가 필이 꽂힌 책이다.

젤 가슴에 와 닿은 부분이

"사소한 게 바로 생활이고, 그걸 모은 게 인생이야"...난 이 구절을 읽으면서

내가 뭔가 잘못하고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격이 자질구레 한 거에 신경쓰기 싫어하고 좋고 싫고가 너무 분명하다 보니 손해보는 것도 많고

사회생활 하는데도 약은 사람들이 더 많이 득실거리는 모습에 화가 날 때도 많았는데 나의 부족한

면이 뭔지 그걸 확실하게 알게 된게 큰 수확이라 하겠다.

뭔가를 깨닫는 데도 때가 있다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 살았는데 내가 그동안 너무나 어리석었다는 반성도 해보게 됐다.

아래엔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메모 해 놓은 글을 옮기려한다.

1.p25 )  사소한 게 바로 생활이고, 그걸 모은 게 인생이야.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모여 인생의 물줄기를 이루게 된다고. 사소하게 생각한 잘못들 때문에 남에게 상처를 주고, 마침내 그것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거야.

2.p56) 세상은 주고 받는 것이란다. 받은 다음에게 주려고 하면 기다리는 사람은 없어.

->주는 것...이건 절대 손해가 아니다. 나는 남에게 퍼주는 걸 좋아하는 데...뭔가를 바라고 한건 아니었지만 주는 것 이상의 것이 나에게 분명히 되돌아 온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3.p115) 사람들은 큰 일에 감동받지 않아. 예상 밖의 큰일이 생기면 오히려 놀랄 뿐이지. 사람들은 의외로 작은 것에서 감동을 받거든. 그래서 상상력이 중요한 거야.

4.p117) 월급은 말이죠, 일한 대가라는 푠현도 맞지만 점점 책임에 대한 대가 쪽으로 바뀌게 됩니다.

5.p129) 우리가 하는 일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그들을 편하게 해주고 궁극적으로 그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것이다. 경쟁력이나 효율성 같은 것은 그것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파생 개념일 뿐이다. 더욱 큰 눈으로 그 근본을 꿰뚫어봐야 한다.

6.p137) 리더는 스스로가 뛰어나다는 점을 굳이 입증하려 할 필요가 없어. 출중한 부하들에게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만 만들어주면 되는 거야. 유능한 부하들과 일한다는것 자체가 뛰어난 리더라는점을 증명하는 거라고.

7.p148) 사소한 잘못의 방치가 쌓여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8.p172) 모든 게 사람에서 시작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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