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 게바라 핸드북 삶과 전설 4
힐다 바리오 외 지음, 윤길순 옮김 / 해냄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체 게바라 .....사진으로도 멋지지만 실제 인물의 신념이나 행동력은 나를 사로 잡았다.

혁명을 위한 그의 신념과 실천력은 인간으로서 너무나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특히 체가 딸에게 보낸 편지내용 중에서  "이 세계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행해질 모든 불의를 깨달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웠으면 좋겟구나..."에서는 그의 마음에 감탄 해버렸다고나 할까?

자기 나라도 아닌 남의 나라에서의 민중을 위한 혁명을 몇명이나 실행할수 있을까?

또한 좀더 편안한 권위를 누릴수 있음에도 밀림에 들어가 최소한의 생활로  게릴라 생활을 하는 장면에선 정말 안타깝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고 하면서 그의 주장하는 혁명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난 이 책  이전에 나온 빨간표지의  평전을 읽었다. 어제 서점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대충 훍어보았는데 사진도 많이 첨부 되어 있고 내용도 괜찮았다. 사진이 많아서 훨씬 행동감이 넘친다(정말 체 게바라 멋있다)

새로이 나온 책이라 많이 보강한 느낌이다.

아직 안읽으신 분들은 이 책이 더 나을듯한 느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