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보헤미안 - 일과 놀이가 하나가 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혼다 나오유키.요스미 다이스케 지음, 전경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모바일 노마드를 뛰어넘어, <모바일 보헤미안>

모바일 보헤미안이란 경력과 경험이 빼어난 선택된 사람들만의 소유물인가? 
모바일 스피릿, 즉 정신적 독립성은 오늘날 모든 직장인들에게 해당된다. 정신적인 독립을 하지 못한 직원은 수동적이고 의욕이 낮아서 시키는 일만하며 업무시간을 질질끌며 비효율적으로 일한다. 그러나 저자들 역시도 다른 사람들처럼 회사원이었기 때문에 이 책을 쓸수 있었다. 이 책에서 전하려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일만을 하려고 사는 것이 아니라 진짜 하고 싶은 일(소중히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고도의 모바일 리터러시(mobile literacy)를 익혀서 자신을 이동시키는 임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정답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들어가며
INTRODUCTION : 자신을 ‘모바일화’하는 힘이 여러분을 한없이 자유롭게 한다
STEP 1 : 다가올 미래, 왜 모바일 보헤미안인가?
STEP 2 : 모바일 보헤미안으로 사는 법을 배운다
STEP 3 : 회사원에서 모바일 보헤미안이 되려면
STEP 4 : 모바일 보헤미안이 맞는 사람, 맞지 않는 사람
STEP 5 : 모바일 보헤미안으로 살기 위해 정비해야 할 세 가지
EPILOGUE : 우리는 어디까지나 자유로워질 수 있다

고정된 회사도, 고정된 팀도 없다? 
회사라는 본질 자체가 '고정적'이라는 성질을 버리고 '유동적'으로 변하게 되면 프로젝트마다 모여 일을 하고 끝나면 해산하는 유형의 업무가 점점 늘어날 것이다. 결국 장소, 시간, 회사에서 해방됨으로써 우리가 얻는 것은 '수입원'으로부터의 해방이다. 이 흐름이 가속되면 부업은 단순히 용돈을 번다는 의미의 부업이 아니라 복수라는 의미에서 복업이 될 것이다. 모든 근무형태가 '고정'에서 '유동' 즉 해방으로 변하고 있다. 

"점점 일의 개념이 사라지고 일과 놀이의 벽이 허물어진다."
라이프스타일을 우선하여 사는 장소를 선택한다, 여행하듯 산다, 일과 사생활의 벽을 허문다. 모바일 보헤미안의 세 가지 특징이다.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이기에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다. 지금은 좋아하는 것을 철저히 파고 들면 그것이 독자적인 콘텐츠가 되는 시대이다. 모바일 보헤미안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여 인터넷을 매개로 일하는,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는 지적 노동자이다. 결론적으로,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그것을 중심으로 살 권리가 있다. 그러한 삶이야말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길이자 아티스트처럼 사는 삶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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