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착각 - 왜 우리는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가
스티븐 슬로먼 & 필립 페른백 지음, 문희경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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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착각>, 누구나 빠지기 쉬운 함정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실제로 아는 것보다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 '지식에 착각' 속에 살고 있다." 
매일 쓰는 물건의 작동 원리를 제대로 설명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간단한 사물 속에 복잡한 알고리즘을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잘 안다고 믿는다. 이것에 누구나 빠지기 쉬운 함정인 '지식의 착각'이다. 

introduction_무지와 지식 공동체
chapter. ONE_우리는 무엇을 아는가?
chapter. TWO_우리는 왜 생각하는가?
chapter. THREE_우리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chapter. FOUR_우리는 왜 사실과 다르게 생각하는가?
chapter. FIVE_우리의 몸과 세계로 생각하기
chapter. SIX_사람들로 생각하기
chapter. SEVEN_기술과 함께 생각하기
chapter. EIGHT_과학을 생각하기
chapter. NINE_정치를 생각하기
chapter. TEN_똑똑함의 새로운 정의
chapter. ELEVEN_똑똑한 사람 만들기
chapter. TWELVE_더 똑똑하게 결정하기
conclusion_무지와 착각을 평가하기

"사람들은 놀랍도록 무지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무지하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 우리는 세상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잘 안다고 착각하며 그 복잡성을 무시해왔다. 이것이 이해의 착각이다. 그러나 우리는 더 심오한 답을 찾을 것이다. 복잡성을 어떻게 감당하는지 묻는 대신 복잡성을 어떻게 다를지 묻게 될 것이다. 

"무지, 이해의 착각, 지식 공동체"
개인의 지능은 과대평가 되었다. 임박한 재앙을 알아채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남들과 함께 생각할때 가장 많이 배운다. 바로 지식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다. 인간은 서로를 공동체로 생각해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인다. 그럴때 지식 공동체는 그 어느때보다 더 풍성해지고 접근성이 용이해지는 것이다. 이제 개인은 지식 공동체 안에서 기여하고 성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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