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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인체의 신비 ㅣ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2
도리스 뤼벨 지음, 김동광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큰아이 세살때 산 책이다. 그 때는 행사기간이라 사은품이 있어서 '좀 더 크면 보여줘야
지'하고 샀는데(흠...) 의외로 아이가 흥미를 보였다. 한 번, 두 번, 자꾸 보면서 처음에는 그림만 보고 제가 관심있는 곳만 보다가 이제 만 4살이 된 지금은 제법 많은 글을 주의깊게 들어가며 관심어린 질문을 해 오곤 한다.
아기의 뱃속 모습과 성장 몸의 구조(근육, 뼈, 혈액,등), 소화과 정과 면역의 기초상식, 칫솔질의 필요성, 마지막으로 감정에 대한 것까지 어느것이나 좀 딱딱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단순화 시켰지만 만화적이지만은 아닌 쉬운 그림과 함께 실어서 보기도 좋고 설명하기도 좋았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촉각에 대한 설명부분이었는데 아랫종이에 그려져 있는 그림의 바깥윤곽에 따라 윗종이가 구멍이 뚫어져 있고 이것을 눈을 감고 만져보면 어떤 그림인지 알 수 있다는 설명은 실제로 그렇게 했을때 그것만으로는 그림을 맞춘다는게 거의 불가능해 보였으며 촉각의 설명으로 좀 성의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이 아이에게 쉽게 다가가 진것 같아 만족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