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부커상 수상작
데이비드 솔로이 지음, 송예슬 옮김 / 서해문집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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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계급 문제를 통찰한 수작이다.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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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불안 - 나는 왜 사소한 거절에 상처받는가
박한선 지음 / 김영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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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지 카피부터 내 얘기라 심리학책을 잘 읽지 않는데도 선뜻 구매해 읽었다. 저자가 아재 개그를 너무 많이 해서 미안하다고 했지만, 그 때문에 재밌게 잘 읽었다. 이런 주제로 책이 나온다는 건 나 같은 부류의 사람이 꽤 있다는 것일 테니 그것만으로도 힘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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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삶을 혼자 짊어지지는 않기에 - 변지영의 데리다 쓰기
변지영 지음 / 그린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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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다 책은 엄두를 못 냈는데 마침 입문서 같은 책이 나와 읽었습니다. 변지영 작가님 전작도 읽었던 터라 망설임 없이 바로 구매했네요. 쉽고 선명하게 쓰여 감탄했습니다. 지적 유희가 뭔지도 알게 해 준 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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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극우가 온다
정민철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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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선 진보, 뒤에선 자신들이 손가락질하던 이들의 방식대로 돈을 벌고 신분 상승을 꿈꾼 부모 세대에 대한 반감도 극우가 등장한 원인이란 분석은 허탈할 정도이지만, 가장 정확한 지적이란 생각. "우리는 시위에 갈 테니 너는 학원에 가렴." 이렇게 아이들을 방치한 대가를 치르는 중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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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바꾼 일상의 역사 - 수렵채집부터 인공지능 로봇까지, 경제를 뒤흔든 최초의 생각들
연유진 지음 / 날(도서출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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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어쩌면 가장 근원적인 것이 기술 아닐까. 일상 뒤에 가려져 잘 의식하지 못할 뿐. 이 책은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세상을 움직여 온 기술의 역사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기술, 경제 하면 일단 머리부터 아픈데, 이 책은 전혀 아녔다. 쉽고, 역사 얘기라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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