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 잡아주는 동물 이야기 초등과학 잡아주는 시리즈 2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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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초등과학 잡아주는 시리즈가 새로 출간되었답니다.

워낙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아빠덕분에 주말에 덩달아 하나 티비를 통해

 남극의 펭귄들과 북극의 곰 등이 나오는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부자지간에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면서 연계활동으로 

동물들 이야기를 먼저 읽히면 좋을 것 같아 살펴보았답니다.

 

 

평상시 아이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들이 질문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일단 호기심부터 자극해주네요.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앵무새는 어떻게 말을 할까?

모기에 물리면 왜 가려울까? 등등

평상시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궁금해할만한 호기심 넘치는 내용들고 가득차있답니다.

제목만 보고도 답이 궁금해지지않나요?

 

 

  파리가 다리를 싹싹 비비는 모습을 많이 봐왔지만 왜 그러는지 모르고

우스개 소리로 한 번만 먹게 해달라고 싹싹 비는 거라는 우스개 소리를 하곤 했었는데

파리는 냄새를 맡는 감각기관이 다리에 있다네요..

그래서 다리에 불순물이 붙으면 냄새를 잘 못 맡기때문에

평상시에 열심히 다리를 청소하는 거랍니다.

이유를 알고나니 정말 재밌지않나요?

 

담번에 파리가 다리를 싹싹 비비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면

자신있게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줄 수 있겠어요.

 

 

 

그밖에도 다른 동물들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쉽고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네요.

마치 동물들의 비밀이 하나씩 풀리는 듯한 느낌이랍니다.

 

 

거미줄에 걸리지않는 거미의 비밀이며 앵무새를 닮은 구관조이야기 등

체크박스를 통해서도 다양한 지식들을 전해주고 있어요.

 

 

실사를 통해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들도 만날 수가 있네요.

 

 

아름다운사람들 초등과학 잡아주는 동물이야기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동물들의 재미난 세계를 엿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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