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되는 긍정 명언 공부가 되는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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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가만히 듣고 있노라면

대부분이 싫어 안해 등 부정적인 말들이 많은 걸 느낍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삶이 밝아진다고 하지만

살다보면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을 가지기가 생각보다 힘들다는 걸 느끼는데

그래서인지 그냥 명언이 아닌 긍정 명언이라는 책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왠지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긍정적이면서도 삶의 목표를 이룬 인물들에 대한 일화와 가치관을 통한 긍정 명언을 통해

아이들에게 확실한 가치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이야기가 빼곡하게 있네요.

 

  

 

인생에 대해 진실된 조언과 함께 방향 제시를 해주는 멘토처럼

인생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할 인생의 목표나 철학을 자근자근 설명해주고 있네요.

다양한 삶을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엄마가 해줄 수 없는 말들도

위인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한 철학을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폭이 넓답니다.

 

 

 

사탕을 너무 많이 먹는 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가 간디의 말은 들을거라면서

아이에게 사탕을 먹지말라고 타일러달라고 부탁하지만 한 달 뒤 다시 찾아오라고 합니다.

 한 달 뒤에 찾아가자 다시 한 달 뒤에 오라고 하네요.

두 달 뒤 그때서야 사탕을 먹지마라는 이야기를 아이에게 전합니다.

간디도 사탕을 좋아해서 먹고 있었기 때문에 사탕을 먹지말라고 말할 수 없었다면서

사탕을 끊는데 두 달이 걸렸기에 두 달 뒤에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보면서

엄마인 저는 고치지도 못하면서 아이의 버릇을 고친다고

 자꾸 잔소리를 했던 기억이 떠올라 부끄러워졌네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삶의 철학들이 간단 명료하게 제시된 후

그걸 뒷받침할만한 이야기를 제시해주기에

더욱 고개가 끄덕끄덕거려지는 인생 철학이 담긴 이야기들이 많았답니다.

  

 

 

명언에 관한 인물들의 소개도 나와있어서 인물 공부까지 되네요.

 

 

매일매일 한 장씩 읽다보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뀌게 되고

아이에게 행복하면서도 밝은 미래가 열리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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