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and How 과학이야기 1 Why and How 과학이야기 1
코스모피아 지음, 고선윤 옮김, 양선모 그림, 오야마 미츠하루 외 감수 / 서울문화사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아이가 궁금한 걸 물어볼 때면 어느정도 대답을 해주려고 노력하지만

역시나 저도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라

아이가 영어라던지 과학 분야를 물어올 때면

대답하기 곤란할 때가 많더군요.

 

그럴 때 마다 역시 세상의 지식이나 상식은 공부하고 또 공부해도

모자라다는 걸 느끼지만 이미 굳어버린 머리가 제대로 따라와주지 못하네요.

특히나 아이에게 원리나 상식을 논리적으로 전달해주지 못할 땐 당황스럽기도 하구요.

 

그런데 오늘 만난 서울문화사 why and How 과학이야기는

정말이지..제 맘에 쏘옥 드는 책이였답니다.

평상시 아이가 궁금해할 만한 내용이라던지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쉽고도 재미나게 알려주고 있네요.

 

 

1단계부터 6단계까지 수준별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단계를 차곡차곡 밟고 읽어나가면 체계적으로 과학 상식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질 수 있겠네요.

단계가 높아질 수록 본문의 글자 크기와 글의 양도 차별화 시켜놓았다고 하니

얼렁 1권을 읽고 차례차례 읽혀나갈려구요.

 

날마다 거의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우리 몸과

생물,그리고 음식과 생활,지구와 우주까지 4가지 분야로 나누어서 꼼꼼하게 알려주네요.

 

 

  

 

주제에 맞는 과학지식 중 핵심 단어라던지 중요단어는 별표로 쫙~~표시해놓은 걸 보니

저 학교 다닐 적에 공부하면서 표시했던 생각이 나서 배시시 웃음도 나오네요.

어찌 되었든 아이의 눈에 확~~들어오는 핵심단어로 인하여

뭐가 중요한지 잘 알려주고 있는 점이 참 맘에 드네요.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과학현상들이라

어렵고 재미없는 따분한 지식이 아닌 실제 경험을 통한 궁금증을 해결하기에

일상 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쉽고 재미난 과학 지식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과학을 동떨어진 학문이 아닌 실생활 속 지식으로 아이들에게 자리잡을 것 같군요.

 

 

 

딱딱한 글만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과 함께여서

부담도 없고 재미도 준답니다.

 

 

 

 위대한 과학 위인을 통해 과학에 관심많은 위인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

과학분야에 두각을 나타낸 이야기와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이라던지 희귀동물들에 대한 기네스 이야기 등

읽을 거리가 정말 많답니다.

그리고 맛있는 컵케이크를 만드는 재미난 과학 실험을 통해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과학적 원리가 숨어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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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why and How 과학이야기 레벨 1

하루 10분 독서로 과학지수를 쑥쑥 높이면서

아이가 궁금해하는 궁금증까지 해결할 수 있는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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