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실험아, 과학을 다 알려줘! 호기심 쑥쑥 지식그림책
정홍철 지음 / 초록아이 / 201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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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 전 초등학교 과학 원리를

미리 미리 실험해보는 신기한 과학 실험 놀이책을 만났답니다.

간편하게 뜯어서 재미나게 실험할 수 있는 17개의 과학 키트가 들어있어서

직접 실험을 통해서 과학의 원리를 알게 되는

초록아이 마법의 실험아 과학을 다 알려줘!

 



 

물에 닿으면 저절로 피어나는 종이꽃

휙 날리면 날아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부메랑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안전하게 땅에 착지하는 고양이

신기한 해시계 ,비누로 움직이는 종이꽃 등

아이들이 직접 실험을 통해서 호기심도 해결하고

과학적인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과학을 어렵게 생각하지않고

쉽고 재미나게 대할 수가 있답니다.

 



 

모세관 현상, 공기의 흐름, 표면장력, 몸의 균형, 공기의 저항,

빛의 굴절과 반사, 자극과 반응, 물체의 무게중심, 눈의 잔상, 지구의 중력, 빛과 그림자 등

여러 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을 통한 후 원리를 알아보게 되니

그냥 원리를 무조건 외우는 것보다는 훨씬 이해도 쉽고 기억하기 쉬울 듯 싶죠..

 



 

초등 교과 연계 단원도 알려주고 있어서 학년에 맞게

각 교과 단원과 연관시켜서 실험을 다시 한 번 해보고 

원리를 기억하면 좋을 듯 싶어요. 

 



 

딱딱한 다른 과학 책들과는 달리

동화처럼 이야기로 아이들의 흥미를 끈 후

본격적인 실험으로 이어지니

호기심을 더욱 부추겨주네요.

 



 



 

실험 준비물과 함께 실험하는 방법이 그림과 함께 자세히 나와있고

다른 한 쪽엔 과학 실험 원리와 과학 상식

그리고 초간단 깜짝 실험에 대한 이야기가 쓰여있답니다.

과학키트를 사용한 실험 외에도 초간단 깜짝 실험까지

실험할 수 있는 종류가 가득하네요.

아이와 초간단 깜짝 실험까지 같이 해보면 더욱 좋겠지요?

 



 

뜯어서 만들 수 있는 과학실험키트 17종

다양한 만들거리에 아이 혼자서도 뜯어서 쉽게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게다가 한 장의 키트에 두 개 이상 있기에

사용하기에 따라 두 세 번 더 실험을 할 수 있는 분량이 나오므로

한 번 실험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여러 번 실험할 수 있어서 유용하답니다.

 



 

<저절로 피어나는 종이꽃>

 



 

 

 

종이꽃을 뜯어내서 접는 선을 따라 접기만해서

물 속에 넣었는데 우와~~꽃이 벌어지네요.정말 신기해요.

 




모세관 현상때문에 종이꽃 사이로 스며들어간 물이

종이를 부풀리면서 종이 꽃이 펼쳐지는 거래요.

 

<휘리릭 헬리콥터 모자>

 



 



 

뜯어낸 헬리콥터를 점선을 따라 접어 붙인 후

프로펠러 부분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접어 던지면 끝...

 



 

땅과 수직으로 움직이면서 공기의 저항때문에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거래요.

 

<휙휙 돌아오는 부메랑>

 



 

뜯어서 날개를 위쪽으로 젖혀준 후 비스듬히 잡고 던지기만 하면 되는데

집안에서 던지니 집안 곳곳 방해물이 많아

여기 저기 부딪혀서 생각보다 제대로 안되네요.

넓은 곳에 가서 던져보기로 하고 다른 실험을 해보았답니다.

 

<짱리의 무게중심은 어디?>

 



  



 

전에 과학 축제 할 때 한 번 만나보았던 실험과 비슷한 걸 기억해내는 아이..

그때는 무게 중심을 맞추기 위해서 새의 양쪽 날개에 클립을 꽂았는데

이번 실험 키트에서는 앞쪽이 더 무거워서인지

클립을 꽂지않아도 손가락에 고대로 서있네요.

 




 

후후~~불어도 잘 떨어지지않고 중심을 용케 잡고 있네요.^^

 

초록아이 마법의 실험아 과학을 다 알려줘!

직접 하는 실험을 통해서 과학적 원리를 알아가는 재미난 책으로

아이들에게 과학을 흥미롭게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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