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니스트 - 반드시 팔리는 것을 만드는 사람들의 공식
제이미 머스터드 지음, 이은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코니스트>

제이미 머스터드 , 한국경제신문


미디어 전략 컨설턴트 제이미 머스터드는 아디다스, 인텔, 시스코 등 다국적 기업의 전략적 메시징, 수요 창출, 제품.스토리.브랜딩 개발을 돕는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쏟아지는 정보 그리고 광고속에서 묻혀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어떻게든 어필하고자 하는 이들의 경쟁 또한 만만치 않다.

제레미 머스터드는,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요인은 아주 단순한 속성을 지닌다고 이야기한다.

<아이코니스트>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그리며, 우리만의 아이콘을 만들어내는 공식과 지침을 알려주고자한다.

책은 4부로 나뉘어 있다

1장. 잊히지 않기 위한 전쟁 ; 문제제기

2장. 당신의 모든 메시지를 블록으로 만들라 ; 아이콘이 되는 과정

3장. 자기만의 블록으로 아이코니스트가 된 사람들 ; 성공한 블록과 아이콘

4장. MZ세대를 사로잡는 아이코니스트의 전략 ; 새로운 세대를 설득하기 전략



1부에서는 정보 광고의 홍수속에..


모든 것이 넘쳐나는 반면 정작 나 자신은 묻히는 현재 상황에서 두드러지기란 대개 재능이나 행운, 기술보다 관심을 끄는 능력과 관련이 있다. 아이코니스트 p.69


2부에서는 당신의 모든 메시지를 블록으로 만들라


이때 블록은 장난감블록에서 이름을 따왔다. 어린아이들의 정신을 쏙 빼놓는 특징을 가진 블록


단순하고 눈에 띄는 블록을 빚어낸다면 당신이 겨냥한 목표대상이 멈춰서서 알아차리고 혹할 것이다. p.113


일반 대중들이 7대 불가사의 대해 묻는 다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1. 대피라미드 : 거대한 삼각형

2. 콜로세움 : 육중한 원

3. 스톤헨지 : 우람한 직사각형 혹은 웅대한 원

4. 만리장성 :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거석을 맞물리게 쌓은 성벽

5. 모아이 석상 : 얼굴을 새긴 막대한 직사각형

6. 타지마할 : 꼭대기에 원을 올려놓은 웅장한 직사각형

7. 그랜드캐니언 : 주변환경과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웅대하고 시각적으로 극단적인 풍경

대중들이 기억하는 불가사의는 결국 단순한 형태라는 것. 거대함과 반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3부 자신만의 블록으로 아이코니스트가 된 사람들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자신만의 블록으로 아이코니스트가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당신이 하는 일에서 시작하되 투명하게, 반복해서, 감정에 호소하며,

힘이 닿는 한 가장 크게 말하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예 말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이코니스트 p.199

당신이 얼마나 훌륭한지 말하기 = 부적절

상대방의 관심사와 당신이 실제로 하는 일의 교집합에 집중하기 = 적절

아이코니스트 p.213

4부 MZ세대를 사로잡는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세대 아이들은 태어난 순간부터 대규모 메시징, 즉 희속 속에 살지 않은 시기가 없다.

30년 청소년들은 지극히 제한된 수의 앨범만 구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청소년은 이음악, 저음악 옮겨가면서 희석세대는 막대한 규모로 엄청나게 많은 음악을 소비하므로

각 앨범이나 노래를 경험하는 방식 또한 전 세대와 다르다.

풍족함은 우리가 사물을 지각하는 방식을 바꾼다.

p284 - 286 발췌

결국 콘텐츠 과부하는 그들을 단순함으로 이끌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블록화 시킨 마케팅 그리고 진정성과 투명성을 가질 때 그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아이코니스트는

거대함 x 단순함 x 반복성

이 세가지 요소로 주목받는 제품, 디자인, 메시지를 만들때 성공할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