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은 그러고 그냥 TV 전원을 끄는데 가끔 교육 관련 영상이 보이면 시청을 한다.
그때 보게 된 게 공부가 머니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그나마도 조금 보다가 꺼서 이런 프로가 있구나 정도만 인지하고 있었는데 프로그램 멘토 한 분이 쓴 책이 바로 이 책 "아이와 나는 한 팀이었다"이다.
최성현 작가는 자녀를 5개 명문대에 동시 합격시키며 지방 부모들까지도 찾는 인기 멘토로 입지 굳혔으며,
현재 진로. 입시 상담소 에듀 맘 멘토링 대표로 있는 분이다.
와우 아이를 5개 명문대 동시 합격시키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보통 이런 경우는 아이가 특출한 케이스라
책의 내용이 사실 기대가 커지진 않았다.
보통 아이 키우는 엄마가 아이를 성장시킨 과정이 나에게 더 맞는 경우라
영재를 키운 경우는 사실 따라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로. 입시 멘토링을 하시는 분이라
책에서는 공감 가고 반성되는 부분들도 꽤 있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할 까 한다.
이 책에는 공부에 관한 팁도 한 챕터를 할애했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공감 가는 부분은 나의 멘탈을 잡아주는 말들이기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만 소개할 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