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균형육아 - 엄마와 아이의 심장은 함께 뛴다
고정희 지음 / 청년정신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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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며 아이가 주는 행복감에 감사할때가 있는 반면 때론 내가 사라진 느낌과 반복되는 일상에 무기력할 때도 있다. 책 프롤로그에 '레버리지' 저자의 롭 무어의 글귀를 인용하여 ( 투자하는 시간, 소비되는 시간, 낭비되는 시간 중)

'당신의 육아는 어떤시간인가?'라고 묻는다. 사실 한번도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기에 내스스로에게 되물었을 때 바로 답할수는 없었지만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투자와 소비의 중간정도로 느껴진다.

육아를 하면서 한번쯤은 고민해 봤을 법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흥미로웠고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공감하며 읽었던 부분은 일하는 엄마의 죄책감을 걷어주는 부분이었다. 아이가 아프거나 잘못되었을 때 마치 모든 잘못은 엄마에게 있는것 같은 미안함과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아이를 위한 정성과 엄마의 삶을 위한 열정의 균형만 잘 이룬다면 아이가 엄마로 인해 잘못 자랄일은 없다는 내용에 많은 용기와 위로를 받았다.

유투브나 그외 여러 글들 그리고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이에게 올인하지 않고, 엄마 스스로도 목표와 꿈을 갖고 성장해야된다고 말한다. 사실 육아를 하며 하루하루 숨가쁘게 지나가는 통해 내가 무엇을 꿈꾸는지 잊혀진지 오래다. 다시한번 나를위한 삶을 위해 곰곰히 생각해 볼때인 것 같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균형육아 라는 것은 결국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의 성장 아닐까 생각해본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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