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부를 위한 투자 공부 - NFT, 메타버스, 블록체인이 바꾸는 돈의 미래에서 기회를 잡아라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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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재테크 투자라함은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과연 미래의 부를 위한 투자공부는 어떤것일까?

제목에서 부터 내 이목을 끌어 당겼던 책이다. '미래의 부를 위한 투자 공부' 책은 큰 주제로 부터 짧막짧막한 소주제로 나뉘어져 있어 읽기 편했고, 큰 흐름은 같기에 목차를 보고 흥미로운 주제부터 먼저 읽었다.

책에서 주로 다뤄지는 내용은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와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이르는 'NFT'에 대한 내용들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적응하기위해 어떤 부분을 눈여겨봐야하고 어디에서부터 통찰력을 얻을수 있는지 부분부분 나열되어 있어 좋았다.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내용위주로 리뷰해보려 한다. 


SF소설에서 미래의 투자의 힌트를 얻다_ 2장

일론 머스크가 '인생 책'으로 꼽은 "파운데이션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을 뽑으라고하면 SF소설에서 미래 투자의 힌트를 얻는다는 부분이었다. SF소설이라함은 현실적이지 못하고 실현가능성이 낮기에 도움되지 않는 책으로 여겼었는데, 너무 큰 오산이었다. 일론 머스크가 아시모프의 소설 "샐리"의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는 자율주행(무인자동차시대)을 착안하여 SF 소설을 현실화 했다는 것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또하나의 편견을 부셔버렸던 챕터였다. 

"미래에 돈을 벌고 싶다면 SF소설 읽기를 권합니다. 

부자들은 미래의 투자방향을 SF소설에서 찾습니다." _p88 

글의 문구를 보고, 책에서 추천한 작가인 김초엽, 정세랑, 이미예, 천선란 작가들에도 관심이 생겼다. 특히 김초엽작가가 눈에 들어왔는데, 다른 SF소설 작가들보다 환경문제를 더 민감하게 다루고 있고 2030 MZ세대들에게도 호응이 크다고 해서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김초엽 작가의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이라는 내용을 간단히 설명해 둔 부분을 참고하자면, 미래에는 인간의 감정을 사고파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우울, 분노, 슬픔, 증오, 행복 등 감정을 사서 소비하며 과학의 진보로도 감성적인 부분은 여전히 약한 존재이기때문에 앞으로 인간의 감성을 위로해주는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을 가져봐야 겠다. 

NFT 미술품 투자로 누구나 프로슈머가 된다_ 3장

NFT는 미술을 위해 탄생했다


NFT의 존재의 이유는 미술 시장때문이라고 말한다. 미술은 음악이나 영화와 달리 희소성 때문에 수집욕을 자극하고 비싸게 거래되어 온 유일한 예술품이기때문이다. 미술 작품처럼 수십배이상 상승하면서 거래되는 시장은 없었는데 이는 래칫효과에 빗대어 설명되기도 한다. NFT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사람이 보유하고 있지만 소유한 사람은 단 한사람이라는 '희소성'때문에 디지털 파일임에도 인기가 있다. 현재는 아트테크로 인식이 되어 큰돈이 없는 사람들은 '조각투자'로 미술품을 공동구매 한다고 하니 나도한번 부담없는 선에서 조각투자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BTS의 앨범이 아닌 NFT를 사라_ 4장

음악계는 NFT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코로나로 인해 거대 수익을 거두던 콘서트를 하지 못하게 되자 온라인으로하는 콘서트를 진항하게 되었고, 이는 실제로 콘서트를 열어 벌어들이는 소득의 몇배 이상의 수익을 얻는 이유가 되었다. NFT는 공간의 재약을 허물고 스타와 팬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역할을 한다. 이는 '갑을' 소속사의 영향력을 줄이게 하고, NFT로 인한 음반 업계의 다양한 사업화를 꾀할수 있는 수입모델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NFT와 메타버스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더 관심갖고 지켜보게 될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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