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떠나나는 순간 내 인생을 한 줄로 요액해서 비문에 쓰라면 어떤 말을 남기고 싶은가?
나는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
내가 떠난 후에도 꼭 남겨두고 싶은 말을 지금 정리해봐.
그 말은 나를 그렇게 살게 하는 희망이 돼 _p215-216
죽음이 가깝다고 여겨보지 못해서 그런지, 이 페이지를 접할땐 멍하니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반복된 생활속에서 목적없이,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냈었나보다.
나는 어떤사람이고 싶을까, 나는 어떤 말을 남기고 싶을까
쉬이 떠오르지 않는다. 생각보다 어렵다.
오랜 시간을 두고 곰곰히 곱씹으면서 작성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