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갑 박사의 부동산 트렌드 수업
박원갑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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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슈를 겪으면서 정체된 경제를 살리기위해 늘어난 유동성이 , 일부는 현금성 자산(주식,비트코인 등)으로 일부는 실물자산(부동산)으로 흘러들었다. 어딜가나 재테크 내용 뿐이었고 특히 부동산과 주식은 빠질수 없는 대화 주제가 되었다. 늘어난 재산으로 즐거워하는 사람이 있었던 반면, 상대적 박탈감에 괴로워하는 이도 있었다.



시대가 너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을 읽을수 있는 인사이트가 필요하고,

그 밑바탕이되는 여러 지식이 필요하다. 이 책은 현시점의 부동산의 펼쳐져있는

전반적인 내용을 조목조목 담고 있고 끌어당기는 소제목이 많아 재밌게 읽었다.

책은 총 6가지의 목차로 나뉘어져 있고

부분적으로 인상적이었던 부분을 나열해보고자 한다.



part1 우리는 왜 부동산으로 울고 웃는가

인간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필수재로는 '의, 식, 주' +'락'이 있다. 예전에는 '비싼옷'이나 '비싼차', 고급 취미인 '골프', 해외여행 등으로 신분을 과시하거나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만이 누릴수 있는 특권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이에 해당되는 대부분이 평준화가 되어 차이를 느낄수가 없지만, '주'만은 달랐다. 삶의 안식처를 넘어 자산적 가치나 성공을 평가하는 도구로 바뀌었다. 상대적 박탈감과 배아프리즘...의 부분에서 동질감을 느꼈다.

part2 달라진 시대, 달라진 부동산 시장 풍경

최근 강남 아파트에는 2가지 흐름이 나타나는데, 첫번째는 꼬마빌딩을 대체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월세가 높은 아파트), 또다른 하나는 자산을 파킹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똘똘한 한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변동성 쇼크'에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강남권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 점점 더 초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쩔수 없는 현상 같다 생각이 들었고 다만,정부의 정책이 민심을 향한, 안정적인 시장을 지향해야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part3 부동산 시장의 거친 변화에 우리 삶도 조마조마

스마트폰의 발달과 보급으로 인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지만, 시장이 불안할 수록 생존본능에 의해 '군집행동'이 나타나게 된다. 필자가 봤을때 보통 시기적으로 주택가격이 오를때 강하게 나타나며 재건축에서 더 노골적으로 나타난다. 이때는 과열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냉정함이 필요하다. 사실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고 누구를 탓할수 없기에 더 신중해야 한다.

part4 세상의 주역 MZ세대의 공간 욕망을 욕망하라

MZ세대(2030)는 명예보다 돈을 더 중시하며 차별화된 경험과 재미를 추구한다. 또한 개인적 성향이 강하고 존중받기를 원한다. 도심속에서 성장했기에 자연이 그립기보단 아파트가 너무 익숙하고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낀다. '당장의 행복'을 중시하며 '몸테크'를 싫어하는 세대. 아파트 투자도 거침이 없으며, 갭투자 또한 하나의 인기 투자방법이 되었다. 전문가들은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긍정적인 면과, 무주택자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멀어지는 부정적인 면으로 보았다. 두 의견 모두 공감되기때문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part5 다가오는 설렘과 두려움의 뉴노멀, 생존법을 찾아라

미래 부동산 시장의 3가지 이슈는 인구, 기후, 테크놀로지로 부동산의 접근 방법 또한 달라져야 한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비 선호 지역은 빈집 속출, 도시의 기능이 제대로 되기 어렵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 상승으로 계곡의 산사태와 해안가 지역의 침수 우려가 있으므로, 부동산을 매입시 고려해야하는 시대가 되었다.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줄어들어 소득 양극화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경제와 기술이 발전해 더 편리해질수록, 더 큰 어려움들이 닥쳐오는 것 같아 두렵기도 했고 이런 문제가 생기기 전에 미리 대책을 마련하여 유연하게 대처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part6 혼돈의 시대, 나의 슬기로운 부동산 해법 찾기

집을 사지못하는 것은 돈과 결단력이, 확신이 없기때문이고 집을 팔지 못하는 것은 대안이 없거나 후회할까봐 걱정되거나 욕심이 많아서이다. 정보홍수 속에 지적근력을 키워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 때론 전문가도 틀릴수 있다. 여러 매스컴을 통해 타인과 나의 삶을 비교하며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지 말고 '자기 자비'를 통해 자신을 너그럽게 다독여 주어야 한다. 속도가 늦다고 하여 조바심낼 필요 없고 자기만의 스타일로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된다.


부동산에 대한 넓어진 시야

그동안 나는 부동산이라는 주제를 떠올렸을 때, 단순히 집과 가격만을 떠올리는 사람이었다. 부동산에 이렇게 많은 인과 관계와 연결고리들이 얽혀있는 것이 신기하기도했고 때론 두렵기도 했다. 왜 사람들이 부동산을 '사회학'이라고 하는지 더 많이 느낄수 있었고 ' 박원갑 박사의 부동산트렌드 수업'은 나무가 아닌 숲을 바라보게하는 책으로, 인사이트를 늘리기에 좋은 책임은 분명한듯 하다. 지혜롭게 부동산을 이해하고 유연한 생각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주며 속도가 아닌 방향을 중요시 생각하는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위안을 얻지 않을까 또 생각해본다. 지식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글이 내겐 다소 충격적이기도 했지만, 패스트 팔로워가 되기위해 아랫세대의 공간과 소비의 니즈를 읽고 공감해야 트렌드를 제대로 읽어낼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명심해야겠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재테크 #박원갑박사의부동산트렌드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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