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글감옥 - 조정래 작가생활 40년 자전에세이
조정래 지음 / 시사IN북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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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래 작가님의 소설을 여러번 읽은 독자로서  

태백산맥과, 한강, 그리고 아리랑이란 소설의 내용과 상상을 좀 더 알게 된 책이다. 

그렇다고 그 책을 읽음으로 해서 내가 태백산맥을 읽고 느꼈던 생각이나, 마음이 바뀐 것은 아니다.  

단지 그러한 생각을 더 마음적으로 알게 되고 작가의 고뇌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쭉 써내려간 것보다는 대학생들의 질문을 통해 자신의 문학적 가치관, 사상적 가치관 등을  

기술해 보는 방법도 좋을 듯하다. 자신의 이야기식 자서전은 자신의 넋두리, 자랑, 또는 극복 감명식의 이야기로 흐를 수 있는 

데, 여러 사람들의 질문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을 한다.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왜 글을 써야 하고, 어떻게 글을 써야 하고, 생각의 폭은 어느 정도로 가질 수 있는지 

알게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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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악마 1 로버트 랭던 시리즈
댄 브라운 지음, 홍성영 옮김 / 문학수첩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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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를 읽고 번역본을 읽으면 나름대로 재미가 쏠쏠해요. 내가 미쳐 해석하지 못한, 문장과 단어를 새롭게 되새겨 보는 일도 좋구뇨. 그리고 번역자분은 이렇게도 해석을 하시는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참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독서를 하면 ....... 

 

그런데 영화를 봐야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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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악마 2 로버트 랭던 시리즈
댄 브라운 지음, 홍성영 옮김 / 문학수첩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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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를 읽고 번역본을 읽으면 나름대로 재미가 쏠쏠해요. 내가 미쳐 해석하지 못한, 문장과 단어를 새롭게 되새겨 보는 일도 좋구뇨. 그리고 번역자분은 이렇게도 해석을 하시는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참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독서를 하면 ....... 

 

그런데 영화를 봐야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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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 & Demons (Mass Market Paperback)
댄 브라운 지음 / Washington Square Press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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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로 읽기에 부담없이 읽어줄 수 있는 책은 좀 멀지만 그렇다고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닌 듯합니다. 모르는 단어는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읽다보면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댄브라운의 다빈치 코드와 이 책을 읽었는데 모두 좋았어요. 원서를 다 읽고 우리말 번역본을 읽으면 재미가 배가 됩니다. 그런데 영화를 봐야할지는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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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사생활
이응준 지음 / 민음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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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내용이 다소 동떨어진 느낌이랄까요? 여기서의 다루는 내용을 국가적으로 확대 하고자 하는 노력은 보이지만 다소 무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용의 전달이 어디에 촛점을 두고 읽어야 하는지 다소 힘든 감도 듭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저 가볍게 읽을 거리나, 호기심 정도의 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쓰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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