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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신중년이 사는 법
더블와이파파(김봉수) 지음 / 크루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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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속 김부장은 많은 중년에게 낯설지 않은 얼굴이다.

🤯 승진 탈락, 지방공장 좌천, 퇴직 이후의 불안, 그리고 은퇴 후 기획부동산 사기까지.

🧐 그가 마주한 것은 실패 그 자체보다, "이제 나는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라는 깊은 공허였다.

😳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정작 멈춰 섰을 때 남은 것은 직함도, 소속도 아닌 허전한 자신뿐인 상태.

☝️ 이 책은 바로 이런 고심에 대한 깊은 성찰을 준다.

😌 중년 이후의 삶을 끝이나 소진의 시기가 아니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전환기로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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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중년이라는 '태도' : 끝이 아닌 전환의 시기

✨️ 이 책에서 말하는 '신중년'은 나이의 문제가 아니다.

✨️ 55세 이후를 하나의 기준으로 삼지만, 핵심은 삶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에 있다.

✨️ 퇴직, 역할 축소, 체력 저하 같은 현실을 부정하지 않되, 그것을 삶의 종료로 해석하지 않는다.

✔️ '신중년'은 단절이 아니라 연결의 시기다.

✨️ 불안을 외면하지 않고 직면하며, 완벽보다는 균형을 선택하고, 비교 대신 자기 속도를 회복하는 사람이다.

✨️ 과거의 성취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성실하게 살아내는 태도가 새로운 성장을 가능하게 만든다.

✨️ 이 책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보다
"지금 나는 어떤 태도로 오늘을 살고 있는가"를 먼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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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돈·관계·일을 다시 설계하는 신중년의 현실 전략

✔️ 신중년의 삶은 경제와 분리될 수 없다.

✨️ 하지만 이 책은 돈을 목적이 아니라 도구로 다루는 시선을 제안한다.

✨️ 재취업, 투자, 강의, SNS 브랜딩, 글쓰기 등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그동안 축적한 경험을 자산으로 전환하는 방법이다.

✔️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 많은 관계보다 의미 있는 소수의 관계, 억지로 이어가는 인연 보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과의 연결이 중요해진다.

✨️ 신중년은 더 이상 관계로 자신을 증명하지 않는다.

✨️ 편안함을 주는 한 사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 하나면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거리두기와 연결의 균형이다.

✨️ 홀로 서는 힘과 함께 살아가는 감각을 동시에 회복하는 것, 그것이 신중년의 삶을 단단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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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루틴과 자기 성장 : 삶을 다시 작동시키는 작은 실천

✨️ 이 책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것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다.

✔️ 신중년의 삶을 지탱하는 것은 오히려 작고 지속 가능한 루틴이다.

✨️ 하루 10분의 독서, 20분의 글쓰기, 가벼운 운동, 정해진 시간의 산책.

✨️ 이런 작은 실천들이 삶의 자동 복구 장치가 된다.

✨️ 루틴은 성과를 만들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내 자존과 리듬을 지켜주는 최소한의 장치다.

✨️ 특히 신중년에게 루틴은 자유와 직결된다.

✨️ 누구도 대신 정해주지 않는 하루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는 감각.

✨️ 이 감각이 회복될 때, 삶은 다시 앞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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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신중년, 지금이 최고의 나이

✨️ 이 책은 중년 이후 스스로를 다시 책임지게 만드는 책이다.

✨️ 김부장처럼 모든 것을 이루고도 공허함 앞에 서 있다면, 이 책은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 "아직 늦지 않았고, 지금이 오히려 가장 나다운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시기"라고.

✨️ 신중년은 사라지는 세대가 아니라, 가장 찬란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세대다.

✨️ 이 책은 그 가능성을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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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ksibooks 의 도서지원으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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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마인드셋 - 나에게 최적화된 부의 공식을 완성하라!
루이스 하우즈 지음, 윤영호 옮김 / 필름(Feelm)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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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라는 말은 우리 감정의 민감한 버튼이다.

🧐 설렘과 두려움, 기대와 죄책감이 동시에 얽혀 있는 이 감정의 실타래를 풀지 못하면, 우리는 평생 돈에 끌려다니는 삶을 반복하게 된다.

😌 이 책은 재정 지식보다 먼저 필요한 건 '돈을 대하는 우리의 내면'임을 강조하며, 돈과의 관계를 치유하고 풍요의 흐름에 연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이 책은 "자기 인식 → 마음가짐의 재설정 → 풍요로운 행동 습관"의 구축이라는 여정을 통해 돈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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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돈과 나의 '관계' 치유하기

✨️ 우리 대부분은 자신도 모르게 돈에 대한 왜곡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난 돈을 잘 못 벌어", "돈은 스트레스야", "부자가 되는 건 나와 상관없어" 같은 생각들.)

✨️ 저자는 이런 생각을 바꾸기 위한 출발점은 자기 인식과 책임감이라고 말한다.

✨️ '머니 테라피'라는 개념도 인상적이다. 돈을 감정과 분리하고, 그 위에 투영된 나의 두려움, 욕망, 상처를 들여다보는 과정이다.

✨️ 돈을 인격처럼 대하기보다, 내가 부여한 의미를 재정의할 때 비로소 새로운 행동이 가능해진다.

✨️ 결국 돈과의 관계를 치유하는 과정은 내면의 치유이며, 새로운 사고방식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진짜 전환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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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돈의 흐름을 바꾸는 성장 마인드셋과 작은 습관

✨️ 저자는 재정적 성공을 만드는 핵심은 성장 마인드셋과 일상 속 작은 습관이라고 강조한다.

✨️ 완벽주의에서 벗어나 과정의 가치를 느끼고, 매일 쌓아가는 작은 승리가 큰 추진력을 만든다.

✨️ 또한 베풂과 감사의 태도 역시 돈의 흐름을 바꾸는 중요한 에너지다.

✨️ 작은 승리 + 감사 + 성장 마인드셋은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를 ‘가치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더 큰 수익을 끌어당기는 바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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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가지 습관'으로 풍요를 끌어당기는 실행력 완성하기

✨️ 내면의 치유와 성장 마인드셋이 자리 잡았다면, 이제 더 많은 돈이 들어올 수 있도록 삶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 저자는 이를 위해 재정적 성공을 지속시키는 7가지 습관을 제시하는데, 이 습관들은 풍요의 에너지를 삶 전체에 흐르게 만드는 실질적 프레임이다.

​① 마인드셋 : 베풂과 관대함의 선순환
👉 풍요는 나눌 때 흐름이 열린다. 나눌 용기와 관대함이 결국 더 큰 흐름을 끌어온다.

② 지도 그리기 : 인생의 청사진과 실행 계획
👉 목표, 사명, 계획이 명확할 때 돈의 방향성도 함께 정렬된다.

③ 수익화 : 자기 가치의 정확한 인식
👉 자신의 경험, 기술, 재능을 정직하게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스로의 가치를 수익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④ 관계 맺기 : 재정적 멘토와 성장 네트워크
👉 멘토, 동료, 마스터마인드 그룹은 필요할 때 길을 비춰주는 성장 촉진자다.

⑤ 끌어당기기 : 에너지, 태도, 신념의 자기 구현
👉 감사, 긍정, 목적의식은 삶과 돈을 끌어당기는 자기장과 같다.

⑥ 유연성 기르기 : 위임과 확장성
👉 강점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위임하는 '확장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하다.

⑦ 숙달 : 반복, 개선, 일상의 승리 쌓기
👉 지속 가능한 성장은 일상 속 작은 승리를 통해 완성된다.

✨️ 7가지 습관은 결국 풍요로움을 끌어오는 에너지 → 계획 → 실행력 → 관계 → 확장 → 장기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변화된 내면을 실제 행동으로 '구조화'해야 비로소 돈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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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돈을 치유하면 삶이 바뀐다

✨️ 돈은 우리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을 보인다.

✨️ 이 책은 돈에 대한 두려움과 혼란을 걷어내고, 내면의 치유 → 성장 마인드셋 → 풍요로운 습관 → 의미 있는 사명이라는 길 위로 우리를 이끈다.

✨️ 결국 돈의 흐름을 바꾸는 것은 '바깥의 조건'이 아니라 내 안의 변화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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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스타그램_우주 @woojoos_story ,
@badahalways 모집 @feelmbook 도서 지원으로 우주클럽_책탐사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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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근력 - 기적의 저속노화 근력운동 프로그램
이금호 지음 / 청림Life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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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영상을 통해 80대 헬스할머니를 본 적이 있는데, 운동기구를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과 짱짱한 근력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 '저 나이에 저렇게 움직이는 게 가능할까?'

🧐 특별한 사람만 가능한 일이 아니라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가능하다고 한다. 내가 봤던 헬스할머니도 50대에 운동을 시작했다고 하니 30년의 세월이다.

😌 근력운동에 대해 좀 막연하게 생각하던 차에 이 책 『100세 근력』을 읽고 좀 더 명확해졌다.

☝️ 이제는 좀 더 체계적으로 100세까지 가능한 근력운동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제 남은 건 실천과 꾸준함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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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니어 몸의 원리 이해와 운동의 필요성

✨️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과 균형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 바른 자세와 가동성·안정성의 원리, 근막과 짝근육 등 '몸이 움직이는 구조'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 통증의 오해, 재활보다 중요한 예방 개념 등을 통해 운동이 왜 필수인지 명확한 기초를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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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활 속 실천법 : 집과 공원에서 가능한 간단 운동들

✨️ 집에서는 스트레칭부터 5분 맨몸 홈트까지, 공원에서는 흔한 공용 운동기구를 활용해 누구나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움직임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다.

✨️ 관절 회전, 근육 활성화, 균형 감각, 가벼운 유산소까지 일상 속 실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운동을 습관화하는 법'도 알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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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격 근력 강화 : 헬스장 기구와 루틴의 체계적 안내

✨️ 초보자 가이드부터 머신, 덤벨, 바벨 운동까지 "시니어도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는 근력 강화법"을 단계별로 정리되어 있다.

✨️ 마지막에는 일주일 운동 체크, 상황별 루틴, 상·하체·코어용 모듈형 프로그램 등 연령대별로 바로 적용 가능한 루틴이 제공되어 반복적인 습관 형성에 최적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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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이 책은 "100세까지 건강한 근력을 유지하는 몸"을 위한 종합 매뉴얼이다.

✨️ 특별한 기구나 체력보다 중요한 건 정확한 이해와 작은 실천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준다.

✨️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이라면 누구에게나 헬스할머니의 모습은 가능한 미래라는 확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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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지원으로 책을 읽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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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치매도 멈추게 한다
김동선 지음 / 샘터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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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이 책을 펼쳤을 때, 솔직히 '치매 연구나 사례' 중심의 책 정도로 예상했지만, 몇 장을 넘기기도 전에 깨달았다.

🧐 이 책은 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삶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어떻게 나이 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깊은 통찰이었다.

☝️ 저자는 단순히 치매를 병이나 질환으로 다루기를 넘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노화과정이기에 "치매를 두려워하지 말고 사랑으로 늙어가자"는 점을 짚어낸다.

😳 책을 읽는 동안 나의 임종 임박시기를 반추하며 "치매 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랑 없는 삶"이라는 충격적인 감정이 선명히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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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듦에 대한 생각 : 늙고 아파도 나답게 살고 싶다

✨️ 이 책은 우리가 흔히 가지고 있는 '나이 들면 쓸모 없어진다'는 믿음을 정면으로 반박한다.

✨️ 노화는 퇴보가 아니라 또 하나의 변화이고, 그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나답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 나이와 함께 쌓이는 경험, 감정, 그리고 관계의 깊이는 새로운 힘이 되며, 심지어 치매에 걸려도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 즉, 중요한 것은 나이 그 자체가 아니라 태도이며,
'겁먹지 않는 자에게 치매를 이길 힘이 생긴다'는 점이 깊게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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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랑이 최고의 약 : 사랑은 치매도 멈추게 한다

✨️ 작가는 과학적 근거와 사례와 함께, "감정이 인지 보다 먼저 무너진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따뜻한 관계, 긍정적인 감정, 그리고 '사랑받고 있다'는 감각이야말로 두뇌를 가장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결임을 보여준다.

✨️ "회복하라, 고통받지 않았던 것처럼." 이 짧은 한 줄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고통과 상실 속에서도 인간이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이 사랑에 있음을 깨닫게 한다.

✨️ 노년의 삶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과학보다 따뜻한 철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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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습과 준비가 필요한 '나이듦' : 치매에 대한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 이 책은 "치매 예방"을 넘어, 자기다운 노후를 위한 여러 실천법들을 제시한다.

✨️ 좋아하는 일을 기억하기, 새로운 친구 만들기, '기록하기'의 습관 등 모두가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작은 훈련'들이다.

✨️ 또한 작가는 "마지막까지 나의 일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삶"을 강조하며, 돌봄과 케어의 본질 역시 존중과 동행에 있음을 짚는다.

✨️ 결국 이 책이 말하는 '치매와 함께 사는 법'은
병을 이기는 법이 아니라, 사람 답게 늙어가는 법이라는 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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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나이듦의 품격

✨️ 이 책은 "나이듦을 미루지 말고, 지금부터 나를 돌보라"고 우리에게 속삭인다.

✨️ 결국 나이듦이란, 병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이며, 그 태도를 지탱하는 건 결국 "사랑과 존중"이다.

✨️ 책을 덮으며 든 생각 👉 "치매보다 더 무서운 것은 사랑 없는 삶이고, 늙음보다 더 두려운 것은 마음의 단절"

✨️ 이 책은 노년을 앞둔 우리 모두에게 "나이듦의 품격"을 되찾게 한다.

★ 북스타그램_우주 @woojoos_story , @badahalways 모집 @isamtoh 도서 지원으로 우주클럽 책탐사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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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의 공식 - 주식, 부동산, 코인 너머의 전략
코디 산체스 지음, 이민희 옮김 / 윌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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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렉스'에 열광하던 시대, 우리는 '성공'이라 하면 여전히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고급스러운 삶을 떠올린다.

🧐 하지만 그 성공의 대부분이 그저 "타인의 욕망"을 대신 꿈꾸는 삶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진짜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 라는 물음이 생긴다.

☝️ 이 책은 바로 이 질문에서 바라봐야 한다. 저자 '코디 산체스'는 투자 은행가 출신으로, 화려한 대기업이나 스타트업이 아니라 일상 속 소규모 기반시설과 서비스 비즈니스인 세탁소, 쓰레기 수거, 자판기, 주차장 같은 사업에서 진정한 부를 일궜고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 그가 말하는 '부의 공식'은 번쩍이는 재능이나 운이 아니라, 현실적 사고와 꾸준한 실행에서 완성된다. 화려한 성공담이 아닌, 묵직한 현실의 언어로 "부를 다시 정의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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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까운 곳에서 부의 기회를 찾다

✨️ "부의 기회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 저자는 우리가 평소 지나쳐왔던 '평범한 비즈니스'에 진짜 돈의 흐름이 숨어 있다고 말한다.

✨️ 거창한 사업 아이디어나 혁신 기술보다, 사람들이 늘 필요로 하는 서비스의 지속성이야말로 부의 원천이다.

✨️ 주변을 자세히 관찰하면 우리가 사소하게 생각했던 영역인 지역 청소업체, 소형 물류업, 세탁 대행 등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 저자는 '부는 아이디어보다 실행력에서 시작된다'는 현실적 메시지로, 부를 향한 첫걸음은 판단이 아니라 관찰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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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사하라 & 투자하라 : 현실적 부의 시작

✨️ STEP 1 '조사하라'에서는 나를 위한 단 하나의 비즈니스를 찾는 법을 다룬다.

✨️ 저자는 "트렌드가 아니라 내가 잘 아는 영역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 숨어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 정확한 평가를 통해 실수를 줄이는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 이 부분에서 특히 인상적인 건, '정보보다 실행의 정확성'을 강조한 대목이다.

✨️ STEP 2 '투자하라'에서는 자본이 없는 사람도 시작할 수 있는 실전 전략이 등장한다.

✨️ 특히 인상적인 대목으로 미래의 수익을 활용하는 '매도자금융'을 제시하는데, 시간소요가 필요한 은행대출 보다 매도자와 상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장점이 있어 매력적이다.

✨️ 전반적인 거래의 구조 설계와 협상의 기술, '돈이 되는 거래는 준비부터 다르다'는 현실적 통찰을 제시한다.

✨️ 또한, 협상에서 열쇠를 쥐는 법을 다룬 부분은 실제 창업자나 소상공인에게 매우 실용적인 가이드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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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휘하라 & 장악하라 :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생을 장악하라

✨️ STEP 3 '지휘하라'는 "내가 일하지 않아도 사업은 굴러가야 한다"는 문장으로 요약된다.

✨️ 아무리 작은 사업이라도 시스템을 만들어야 지속 가능하다.

✨️ 여기서 저자는 직원 없이도 돌아가는 구조, 생산성의 불씨를 지피는 세 가지 연료 등 운영 효율의 핵심 원리를 제시한다.

✨️ STEP 4 '장악하라'는 성장의 공식과 관련된다.

✨️ 첫 1년의 수익을 10배로 불리는 구조 설계, 단순한 모델링의 힘, 자동 수익 시스템 등 '스스로 굴러가는 사업'을 만드는 현실적인 접근을 다룬다.

✨️ 이 과정은 '사업을 키우는 법'이라기 보다 삶을 통제하고 시간을 되찾는 법에 가깝다.

✨️ 저자가 말하는 진짜 부란 "내가 아닌 시스템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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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부의 본질은 '현실을 직시하는 힘'

✨️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법'을 넘어 '현실을 바라보는 법'을 가르쳐 준다.

✨️ 어떤 일이든 쉬운 일은 없지만,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회계사, 변호사, 협상가의 조언까지 실제 사례로 담아 냉정하고도 실용적인 접근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 덕분에 부를 단순한 욕망의 대상이 아니라, 현실적 설계의 결과물로 바라보게 된다.

✨️ 이 책에서 보이는 부는 더이상 멀리 있는 신기루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 한가운데, 익숙한 골목과 반복되는 생활 속의 기회로 깃들어 있다.

✨️ 그것을 볼 줄 아는 눈이야말로, 저자가 말하는 '마지막 부의 공식'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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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지원으로 책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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