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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 평가단 지원하기"

1. 자기 소개
안녕하세요.10년차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황종순 입니다. 주로 IT 관련 서적을 읽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책도 읽기를 좋아합니다. 과거 한빛리더스로 활동하였으며 너무 IT 분야만 읽는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cf) 메일 주소 : hjshj80@naver.com 자기소개 : http://about.me/mainbuu 블로그 : http://ppangfunlife.blogspot.com/
페이스북 : jongsoon.hwang.1@facebook.com

2. 최근 작성한 리뷰 주소를 남겨 주세요.
http://blog.aladin.co.kr/733529165/6850934

3. 14기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셨나요? (예/아니오)
아니요.
4.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파트장으로 지원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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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정글만리 1~3 (전3권) + 태백산맥 핸디북 세트 (전10권) - 전13권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중국을 재미있게 알고 대비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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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매니악스 퍼즐 게임 알고리즘 - 나도 애니팡, 퍼즐앤드래곤, 캔디크러시사가를 만든다 게임 매니악스 시리즈
마츠우라 켄이치로 & 츠카사 유키 지음, 김병국 옮김 / 한빛미디어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게임 매니악스 퍼즐 게임알고리즘(한빛미디어)




 슈팅책을 읽은 후라서 그런지 책의 구성과 전개에 대한 기대감은 없었다. 다만 이 책을 통해 얻고 싶은 나의 욕구에 대한 바램만이 있을 뿐이다.
역시 표지나 디자인도 비슷하고 책 구성도 비슷하다. 옛 게임 소개, 알고리즘 설명, 각 요소의 재미, 코드로 마무리하고 있다. 맨 마지막의 부록의 옛 게임 소개도 같다.
이렇게 하나의 주제에 대해 이렇게 짜임새 있게 연구하고 책을 낼 수 있다는게 부럽다. 일본에 가면 게임 장르 별로 다양하게 책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어떤 느낌일지 이 책을 통해 조금은 느낌을 알것 같다. 다만, 그림의 글자와 코드에서 일어가 있어서 이질감이 든다.

 책의 구성은 각 아이템을 움직이기 위해 셀 관리, 아이템 밀고 움직이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움직임을 관리하기 위한 위치 저장에 대해 다양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블록 단원에서는 블록으로 만들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알고리즘을 소개 한다. 
블록을 바꾸거나, 부딪치고, 테트리스 처럼 쌓거나 없애기, 바둑처럼 블록(cleopatra fortune game)을 둘러싸 없애는 알고리즘이 소개 된다. 애니팡 처럼 연결된 블록 없애기도 나온다. 마치 매트릭스의 숫자들 처럼 다양한 아이템 뒤에는 결국 셀로 이루어진 스테이지의 숫자들인 것이다. ㅋ 다음으로 볼이 있는데 일반적인 블록과 같은 동작도 하지만, 핑퐁 처럼 튕기거나 볼을 굴리고 궤도를 따라 발사 될 수 있다. 뿌요뿌요의 공룡이 나와 내려 오면서 쌓이는 볼게임도 여기에 속한다. 블록 보다 역동적이며 볼이기에 튕기는 계산이 필요하다. 
핵심 블록, 볼을 마치고 기타로 좀 색다른 규칙과 동작을 소개 하고 있다. 슈팅도 그렇지만 부록의 게임 소개란이 정말 좋다. 과거에 즐겼던 게임을 회상할 수 있다.

 슈팅책과 차이점은 슈팅책은 수학정석2를 보듯 삼각함수의 향연이었다. 하지만, 이책은 수학책이라기 보다 논리적인 알고리즘이 많이 들어 있다. 순서도로 짜여진 내용이 많다. 보여지는 부분과 아이템이 잠시 머루르는 곳 등 전반적인 컨셉은 슈팅과 동일하다. 마치 처음 언어를 공부하고 테트리스를 짤때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려하여 알고리즘을 하나 하나 세운것에 대한 결과물같다. 각 아이템과 스테이지를 맵에 매핑하고(하나의 셀) 각 아이템의 움직임, 스테이지의 변화를 맵에 표현하는 방법등 처음 코딩을 할때 고민했던 이야기들이 잘 쓰여 있어 한번 다 읽고 나면 알고리즘을 짤때 한번에 여러 수를 둘수 있게 될 것 같다. 슈팅 처럼 움직임이 많은 게임이 아닌 퍼즐이라서 머리가 멍해지긴 한다. 마치 바둑 두듯 한 수 한 수 꼽 씹고, 복귀도 해 봐야 의도를 파악할때가 있다.

 슈팅책과 동일하게 과거의 오락실에 접했던 여러 오락의 예를 들어 줌으로써 옛생각에 잠기고 그때 우리가 어떤 생각으로 한판 한판 했던지 기억이 난다. 더 나아가 이런 오락을 스마트폰 용으로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많은 게임 엔진과 자작 엔진도 쉽게 만들수 있어서 게임 룰(알고리즘)만 있다면 멋진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어린이 들도 코딩에 관심을 두고 오바마 대통령 역시 전 국민이 코딩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어릴때 부터 스크래치 등을 통해 프로그램에 익숙해 지게 하려 한다. 이 책의 어린이 버전이 나온다면 진정한 프로그래머식 사고를 익히게 될꺼라고 생각이 든다.

블로그 : http://ppangfunlife.blogspot.kr/2014/01/book.html
트랙백 : http://www.hanbit.co.kr/book/look.html?isbn=978-89-684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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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매니악스 슈팅 게임 알고리즘 게임 매니악스 시리즈
마츠우라 켄이치로 & 츠카사 유키 지음, 손정도 옮김, 박민근.Pope Kim 감수 / 한빛미디어 / 2013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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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게임 매니악스 슈팅 게임 알고리즘(한빛미디어)



 프로그래밍 즉 코드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이 두개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많은 알고리즘 책과 자료 구조책이 존재한다. 이러한 책을 보면 스택, 큐를 설명하면서 시작한다. 오목 게임, 카드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의 알고리즘은 책으로 볼 수 없다. 놀랍게도 이 책은 슈팅 게임의 움직임에 대한 다양한 알고리즘을 정말 정석 대로 설명한다. 정석대로라고 표현한 것은 기본 라이브러리의 api를 이렇게 써라라고 설명한 것이 아닌 정말 하나 하나 각도와 위치를 계산하며 그 내용을 적어 내려갔기 때문이다. 또한, 수학 정석 2가 필요하기도 해서다. ㅋㅋ

너무 수학적인 부분은 검증 없이 믿고 읽게 된다. ㅎ C 코드이긴 하지만 seudo 코드 수준이라서 컴퓨터 언어 능력이 낮아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실제 게임에서 사용한 알고리즘이라서 그런지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예를 들어, 대각선 이동 같은 경우 속도가 다르게 진행 될 수 있는 거에 대한 해결책 제시는 이 책이 실무에서 사용하고 있다는 믿음을 주었다. 또한 디바이스 마다 입력 범위의 차이를 해결하는 tip(꿍수)도 있어 재미가 있다. 과거 유명했던 게임을 거론하며 거기에 사용되었던 알고리즘을 이야기 할때는 그 게임을 찾아 해 보고 싶은 충동이 든다. 마치 게임의 역사속에서 그 게임의 재미 요소를 듣는 듯 하다. 게임을 만들때 내 맘대로 연사, 움직임 , 버튼 조작의 규칙을 정해도 되지만 과거에 사용했던 익숙한 방법을 익혀 거기에 맞게 만든다면 훨씬 더 사용자들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 목적을 확실히 해 줄 책이다. 특히, 커맨드 샷 같은 경우는 오락실에서 사용한 파동권, 승룡권 방법도 다시 볼 수 있어서 정말 한 번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된다. 충돌 판정, 화면 밖으로 나갔을시 게임의 기본이 되는 알고리즘도 api 사용 없이 위치 좌표를 가지고 생짜로 짜는 묘미를 알려 준다.


 특히, 모바일 시대에 들어 서면서 IT의 한 축이 되어 버린 게임, 단언컨대 게임이 트랜드가 되었다. 게임 관련된 많은 책이 쏟아 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게임을 만들수 있는 엔진, 툴 설명이 주다. 이렇게 하나 하나 캐릭터를 움직여 보며 과거 우리가 열광했던 게임을 이해해 보는 것도 아주 재미있을 듯 하다. 마치 응답하라 1994 처럼 말이다.


솔직히, 우리나라도 이렇게 오타쿠 적인 장인정신까지 느껴지지만 트랜드를 따르지 않고 좋

아서 하는 다양한 서적이 나왔으면 좋겠다. 다음 시리즈인 게임 매니악스 퍼즐 게임 알고리즘도 기대된다.


http://www.hanb.co.kr/book/look.html?isbn=978-89-6848-053-9

http://ppangfunlife.blogspot.com/2013/12/book_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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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라즈베리 파이 활용백서(비제이퍼블릭)




라즈베리 파이 시작하기(제이펍)라는 책을 읽고 나니 라즈베리 파이로 프로젝트하기에는 너무 소스(자원, 활용할 수 있는 것)가 부족했다. 상상하려면 특히 소프트웨어 쟁이에게는 여러 가능성을 보고 그것을 두고 이것저것 시도할 텐데 시간도 능력도 부족했다.

이 책 "라즈베리 파이 활용백서"(비제이퍼블릭)는 이 욕구를 어느 정도 해결해 준 책이다. 아주 쉽게 프로젝트를 소개 형식으로 작성하였지만, 내용이 부족하지 않다. 라즈베리 파이에 대한 설명도 충분히 되어 있고 정말 다양한 프로젝트가 들어 있다. 이것을 가지고 자유롭게 상상하면 정말 쉽게 시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두분이 online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서 관련 사이트에 들어 가보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표윤석 : www.oroca.org, 이재상 : www.rasplay.org


즉, 이 책 한권이면 라즈베리를 시작할 수 있으며(구매, 환경셋팅, 활용) 다양한 시도도 해 볼 수 있다. OS 설치, 웹 서버 ftp 서버, 삼바, 데이터베이스 구축 까지 심지어 워드 프레스 까지 설치해 볼 수 있다. 컴공 학부생이 졸작으로 이용하기 좋은 XBMC 미디어, 네오지오 게임이나 전자 학부생들이 졸작으로 하기 좋은 GPIO제어(gpio, uart, spi, i2c) 기본 적인 내용도 있다. 실제 프로젝트 격인 로봇, RC카, TTS, 카메라 관련 내용도 있다. 과거에 카메라나 로봇을 이야기한 책을 보면 정말 많은 내용이 있고 하지만 정작 만들기 어려웠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정말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사용도 가능하다. 이게 기술의 발전이며 많은 것이 내부에서 해 주게 바뀐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이것을 빨리 익혀 보고 해볼 수 있는 것이다. 조금 아쉬운 것은, 아니 이 책은 충분히 역할을 다 했다. 라즈베이 파이 관련서로 하나 더 나온다면 소프트웨어 쟁이가 감탄할 수 있는  코드로 이야기하는 내용의 책이 나왔으면 한다. 라즈베리 환경으로 RTOS를 만들거나 포팅하여 다양한 오픈소스를 활용한 이야기가 있었으면 한다. 오픈소스 진영에 참여하여 라즈베리 파이안에서 활동할 수 있는 책이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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