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빅터 연산 6-B : 초등 6학년

빅터 연산 6-B : 초6 수준 - 초등 연산의 빅데이터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8월

빅터연산은 기존의 지루하고 반복적인 연산문제집과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재미있는 연산문제집이다. 연산을 풀고 다양한 형식의 수수께끼나 연상퀴즈를 풀기 때문에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연산을 한다는 것이 제일 좋은 점이다. 아이 입에서 연산이 재미있다는 말을 듣고 참 흐뭇했다.

셀파탐험대~ 재미 짱! 지식 짱!~~

셀파 탐험대 과학 : 운동과 에너지 2 (본책 + 워크북 + 내가 만드는 팔미도 등대) - 무게 재기, 에너지와 도구 편 ㅣ 셀파 탐험대
이수겸 지음, 임해봉 그림, 장희주 감수 / 천재교육 / 2012년 5월

초등 2학년 아들 쌍둥이 승호와 종호는 책을 아주 좋아하는 개구쟁이들이지요^^

책을 좋아해서 어려서부터 리틀천재를 통해 다양한 책과 학습지로 커 온 아이들이라 셀파탐험대가 나온

다기에 아직 2학년이지만,,만화형식이라 무난히 받아들일수 있으리라 여기고 매달 아이들과 손꼽아 기다

렸다 구매하고 있어요^^

기다린 시간을 보상받기에 충분한  기대에 부응하는 정말 멋진 책이라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 보며 엄마의

탁월한 선택에 한참을 흐뭇해했고 역시나 천재교육의 진가를 보여주는 학습만화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구입한 셀파탐험대 과학 2권(운동과 에너지)과 팔미도 등대는 정말 단연 최고였어요!!!~~~

오자마자 사진찍을 새도 없이 달려들어 워크북에 첨부된 자세한 부록설명서를 보고 한참을 집중해서 팔

미도 등대를 둘이서 뚝딱 만들더니 박수로,입김으로 촛불을  켜고 끄며  까르르 웃으며 숨 넘어가게 좋아

하네요^^ 책 한권 값으로 이렇게 멋진 교구재까지 선물로 받아서 선택한 엄마도 참 행복했답니다^^

특히,촛불은 진동과 소리에 반응하는 센서가 들어있어 박수소리나 입김으로 켜고 끌 수 있어 밤에 잠자리

무드등으로 사용해도 전혀 손색없고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도 충분해 따로 돈을 들여 사도 아깝지

않을 정도예요~

본책과 워크북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교구재가 매달 포함되어 있어 더할나위 없이 좋네요^^

만화라서,직접 보지 못해서,, 등등 선택을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tip을 드릴께요~~

셀파탐험대는 자기주도학습만화(수학,과학,역사)+워크북+교구재로

과목별로 매달 한권씩 출시되는 중이랍니다~

2학년이라 약간 빠른 감이 있지만,시간을 두고 재미로 읽다보면 가랑비에 옷 젖듯 재미를 넘어 지식도 쌓

일거라 여기고 미리 넣어주는 편인데,,책을 좋아해선지 많이 어려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고 또 읽고 하

며 어느새 엄마에게 아는체를 하며 질문도 하는 걸 보니 제 판단이 적중한 듯 해서 뿌듯하네요~~^^

아이들이 스스로 자꾸 읽도록 하기 위해 만화의 형식을 갖추고 있지만,,천재교육에서 만든 학습만화답게

재미와 지식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알찬 구성과 내용으로 만화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을 불식시키기에 충

분한 정말 괜찮은 학습만화라서 정말 강추하고 싶구요^^ 책 한권 값으로 본책과 워크북과 재미있는 교구

까지 매달 받을 수 있기에 일석이조를 넘어 일석삼조 그 이상인 거 같아요~

아무리 책이 좋아도 아이들이 보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고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인데,,스스로 알아서

시시때때로 즐겨 찾아 읽어 주니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네요^^

아직 2학년이라 본격적인 학습은 약간 이른 감이 있어 부담없이 책 위주로 읽으며  용어정리를 해가며 간

단한 실험은 한번씩 해보는 정도로 쉽고 재미있게 활용하고 있어요~

아이들도 어려움없이 재미있게 받아들이는 거 같아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 전인 1~2학년에 미리 읽

어보다 3학년이 되어 워크북과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간다면 아이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수 있을

꺼라 생각되네요~

아무리 좋다고 한들 백문이 불여일견~ 책구성 잠깐 살펴볼께요

본책은 현재 역사,과학,수학 각 3권씩 총 9권이 출시되었구요^^

아래 구성표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책은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책이구요...

앞으로 계속 출시될 예정이랍니다~~ 아래 구성표 참고하시구요^^

저역시 만화에 대한 선입견이 좋지앟아 처음에 만화를 들일때는 꼼꼼히  살피는 편이랍니다..

내용은 없고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인 만화가 많아서 철저한 검증 후에 선별해서 접하게 하는 편인데,,

셀파탐험대는 학년별 교과서 내용을 바탕으로 하면서 스토리가 있게 주인공들이 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수 있게 해 주어 아이들 스스로 자주 꺼내 보기에 책 보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필요없는 그야말로

자기주도 학습만화 맞구요^^

{본책 구성}을 먼저 살펴볼께요~

자극적이지 않은 학습만화 중간중간에 돌발퀴즈와 개념정리를 넣어

학습내용을 상기시키고 지루하지 않게 학습을 이어가네요~

돌발퀴즈와 중간중간 개념정리를 한번 더 잡아주니 만화지만 학습도 소홀히 다루지 않는 구성이라

엄마마음에 더 쏘~옥 드는 학습만화네요~^^

실험노트를 통해 교과서 속 중요한 실험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담아 집에서 직접 과학실험도 해볼수 있

어요.실험 결과를 정리하며 한번 더 이론을 다지고 더 나아가 깊이있는 사고를 이끌어내는 서술형 문제까

지 연습하게 다루어 주고 있어요~

핵심노트로 만화로 읽는 내용을 한눈에 정리하고,실전테스트로 문제를 풀며 다시한번 만화로 본 내용

을 문제를 통해 확인하고 재차 정리할 수 있어요~

또,용어 사전을 책 뒷부분에 정리해서 수록해 두어 아이들이 어려워 할만한 용어를 한문과 영어까지 포

함 해서 용어사전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둔 점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이랍니다~

단순히 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렵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실험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리틀천재 http://little.chunjae.co.kr/에서 실험 동영상을 볼수 있어요^^

역시 천재교육다운 세심한 배려네요~~~ 최고!!!~~~

본책 뿐만 아니라 알찬 {워크북의 구성}도 잠깐 살펴볼께요~

워크북으로 한번 더 깔끔하게 마무리시켜주는 개념정리,실험,실전테스트,퀴즈,과학 일기,용어사전

등 다양한 워크북 학습이 기다리네요~

재미로만 그칠수 있는 만화를 학습으로 완벽하게 마무리해서 깔끔하게 정리시켜 주는 이중안전장치가 마

련되어 있어 만화에 대한 선입견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주는 알찬 워크북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네요^^

봐도 봐도 재미있어 자꾸 읽다보면 어느새 재미를 넘어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겠죠~~~

 학습의 궁극의 목표인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해 주는 자기주도학습만화 셀파탐험대~

앞으로 계속 재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아이들의 학습친구가 되어주길 희망하며

다음 책에는 어떤 재미있는 내용과 교구가 함께 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좋은 교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말이 영어보다 더 어려워요ㅜ.ㅜ

개념 잡는 초등낱말 활용사전 ㅣ 개념 잡는 초등 사전
김금희 지음, 우지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11월

솔직히 말해서 아래에 나오는 낱말들은

엄마인 저도 제대로 정확히 알지 못한 내용들이라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다시 꼼꼼히 읽고 정리해 보았답니다~



가엽다/가엷다는 복수표준어지만 활용할때 다르다는 점도 새로 정리했지요^^





갑절/곱절 중 갑절,곱절은 두배라는 의미로만 쓰인다는 것과

몇배의 뜻으로는 곱절만 쓸 수 있다는 것도 새로 알았구요^^

(부끄럽게도 우리말에 대해 지식이 너무 얕아서 읽는내내 반성 많이 했답니다ㅜ.ㅜ)





같은말로 알고 있는 낱말들도 자세히 구별해서 비교 설명해주고 있지요^^

예시문이나 삽화의 그림속 대화를 통해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어

헷갈리던 표현이 많이 정리되는 느낌이예요~~







알면 알수록 우리말은 너무 깊이가 있고 아름다운 반면,

제대로 알고 올바로 사용하자면 더 부지런히 갈고 닦아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영어공부 하는 시간의 반만이라도 우리말 공부에 할애한다면

우리말과 글이 더욱 발전하고 우수한 문화유산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영어보다 우리말이 더 어렵다는 생각 다시 하게 되었네요^^








평소에 우리가 얼마나 우리말을 홀대하고 제멋대로

잘못 사용하고 있었는지 반성하게 되네요ㅜ.ㅜ

이제부터라도 개념잡는 초등낱말활용사전을 참고해가며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제대로 된 우리말사용에

더욱 신경써야 겠다는 다짐을 해보게 되었어요^^

부모부터 제대로 사용해야 자라나는 우리아이들도

본받아 제대로된 우리말표현을 할 수 있겠기에,,

앞으로도 계속 아이들과 함께 우리말공부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평소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더께/더껑이 라는 말은

이번 기회에 새로 정확하게 알게 되었어요~

좋아하는 팥죽의 굳은 꺼풀이 더껑이였다는 사실도 새롭네요^^

저녁에 아이들에게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주면서

약간 굳은 카레의 굳은 꺼풀을 직접 보여줬더니

"이것도 그럼 더껑이라고 할수 있겠네요"하는 아이의 반응에

"바로 이거야!!~~~"를 외쳤지요^^

이것이 바로 산교육 아니겠어요??~~~

개념 잡는 초등낱말 활용사전을 제대로 본 아이라면

모두 이런 산교육의 효과를 충분히 보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아~~우리말,, 생각보다 너무 헷갈리고 어렵네요ㅜ.ㅜ

그만큼 우리가 평소에 우리말에 신경을 덜 쓰고 대충 사용해왔다는 반증이겠죠??

지금은 헷갈리고 어렵지만,,조금씩 관심을 기울여 구분하고

제대로 사용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우리말과 글의 세세한 차이를 느끼는 새로운 경험을 할수 있을것 같아요~

지금 제가 쓰고 있는 글도 제대로 사용되어진 건지

조심스러워지면서 살짝 긴장되는데요^^

짧은 국어실력이 모두 드러나는거 같아서요 ㅎㅎㅎ~~

국어문법도 영어문법 못지않게 복잡하고 어려워서 제대로 쓰기가 영~~ㅠ.ㅠ

시작은 미미하지만,,개념잡는 초등낱말활용사전의 도움을 받아가며

꾸준히 낱말공부를 해 나간다면 우리말 달인이 되는 날도 언젠간 오겠죠??~~

초등낱말 활용사전으로 우리말 달인 도전~~

개념 잡는 초등낱말 활용사전 ㅣ 개념 잡는 초등 사전
김금희 지음, 우지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11월

1학년 쌍둥이 아들들이 보기엔 결코 쉽지 않은 내용이라선지

며칠동안 고개를 갸웃거려가며 한참을 보길래

엄마가 넌지시 사전에 나오는 말로 글짓기놀이를 해보자고 해봤지요^^

일단,,낱말의 차이를 간단하게 설명하고 제대로 글짓기가 되었는지

서로 평가하고 잘 하면 스트커를 붙여 주는 걸로~~~

의외로,낱말의 미묘한 차이를 잘 이해하고 있었고

제법 그럴듯한 표현을 쓰기에 한발 더 나아가,,

종이에 말한 내용을 글짓기로 써 보았어요^^

책은 좋아해서 낯가림없이 많이 읽지만,남자아이들이라선지

글쓰기는 정말 싫어하는 아이들이라서 조심스레 제안했지요~

초등저학년이 모두 이해하기엔 다소 내용이 헷갈리고 복잡했기에

큰 기대없이 생각나는대로 글짓기해보라고 했는데,,

낱말의 미묘한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며 제법 잘 표현했기에

내심 엄마마음이 어찌나 뿌듯하던지,,

칭찬 듬뿍 해주며  저녁에 바로  고기 구웠답니다 ㅋㅋㅋ












뜻이 비슷하거나,표현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운 표현끼리 묶어

비교하며 설명해주니 한번에 정리가 딱 되어 있어서

따로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정말 좋아요^^

품사까지 구분해서 명기해 두고 있고 

초등과정 중 해당되는 학년도 표시해 두어

그때 그때 해당되는 학년에 더 신경써서 알아둘 수 있게 해준점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설명으로 개념을 정리하고, 예시문장으로 한번 이해하고,

삽화에 딸린 대화체로 다시한번 더 이해시켜주니

헷갈리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낱말들이 하나씩

정리가 되고 자꾸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엄마,아빠가 봐도 헷갈리고 처음 아는 내용도 있어

크게 욕심내지않고 초등학교 과정동안

늘 곁에 가까이 두고 활용해서 우리가족모두

우리말 달인이 되어보자고 약속했네요~~

개념잡는 초등낱말활용사전이 있기에

우리말 달인이 되는 그날이 멀지만은 않을것 같은데요~^^

초등낱말 활용사전으로 우리말 공부해 봐요~

개념 잡는 초등낱말 활용사전 ㅣ 개념 잡는 초등 사전
김금희 지음, 우지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11월

우리말이 이렇게 어려운줄 새삼 느꼈네요^^

아이들과 함께 엄마,아빠도 개념잡는 초등낱말 활용사전으로

우리말 공부 삼매경에 빠져야할까봐요~

개념잡는 초등낱말 활용사전은 말그대로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나올만한 낱말들을 선별해서 제대로
 
활용하도록 도움을 주는 활용사전이예요..

같아 보이지만 의미가 전혀 다른 낱말이나 형태와 의미가 비슷하여 헷갈리는

낱말들의 차이를 알고 가려 써,한글을 더욱 아름답고 옹골차게 가꾸는

주역으로 우리아이들이 커나가길 바라는 저자의 바램이 담긴 소중한 사전 같아요~

우리말 중에 저도 참 좋아하는 말인 '마중물'처럼 우리말을 제대로 사용하고

국어를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길어 올리는 마중물 역할을 충분히 해낼수 있는

사전이라 늘 곁에 두고 우리말을 제대로 올바로 사용할수 있도록

더 세심히 신경쓰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사전이다보니 끈 책갈피(?)도 포함되어 있어 활용하기 편하게 되어있구요~

색깔로 구분되어진 자음순으로 찾아보기 쉬워서 아이들도 낱말들을 금방 잘 찾네요^^




이 책을 읽으며 새삼 우리말이 얼마나 섬세하며 아름다운지 새삼 깨닫게 되었고

우리 곁에 늘 함께 하기에 소중함을 더 망각하고 지내는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아이들과 아름다운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늘 가까이에 두고 잘 활용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