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번쩍 의리통신 2
아사다 지로 지음, 김미란 옮김 / 북하우스 / 2001년 4월
평점 :
절판


아사다 지로의 초기작으로 피카레스크소설이면서도 세상을 보는 그의 따뜻한 눈은 여실히 살아있는 책입니다.. 근 6개월간 아사다지로의 한 두편을 재외하곤 거의 다 읽게 되었는데요 그중에 오락성이라면 프리즌 호텔과 더불어 이 소설을 꼽겠습니다..일견 보면 무거울 주제를 그의 스피드한 필치에 실어서 술술 읽히구요 정신없이 웃다 보면 어느새 종장이더군요...

초기작이라서 그런지 1권에 보이는 마리아라든가 피스겐 같은 캐릭터는 이후의 작품에서도 그 냄새가 뭍어나지요...(마리아는 프리즌 호텔 봄편이었던가요...거기서도 피의 천사 마리아로 나옵니다^^) 암튼 대중소설의 극한을 보여줍니다..

p.s 아사다 지로의 소설들은 만화화 되는 경향이 많은데요 이 작품도 그중의 하나입니다..예전에 해적판으로 2번이나 국내에 발간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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