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1
소다 마사히토 지음, 장혜영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스바루..정말 나를 긴장하게한다. 숨가쁜 그림체와 스바루의 간절함이 그렇게 하는것 같기도하다. 난 발레에 대해선 문외한이지만 그런 지식이 없이도 충분히 발레를 즐길수 있는 만화같다. 동생을 위해 춤을 추고.. 자신의 재능을 알고 시작하는 발레..

나 같으면 결딜수 없을 것같은 연습을 하고도 끝까지 살아있는 느낌..어느누구라도 섬뜩함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슬픔도 함께 느낄것이다. 후반으로 가선 슬픔이 많이 사라지고 발레에 대한 스바루의 열정이 많이 표현되서 그런 긴장감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역시나 또다른 긴장감이생겨 나를 두근거리게 한다. 출동119구조대에서 느꼈던 긴장감 같은 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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