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사후의 세계를 생각해 봤을 것이다. 나 역시도 밤에 잠이 오지 않을때, 몇번생각해 본적이 있다. 천국이라든가 지옥이라든가... 죽은 후의 환생이라던가..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천국에 갈만한 행동을 얼마나 많이하고 지옥에 갈만한 행동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계산 해보기도하고..타나토노트는 이런 사후세계를 다룬 작품이다. 자세히도 사후세계를 설명하는데, 너무 자세하고 구체적이라서 책을 읽는 동안에는 책속의 내용이 정말인 것처럼 느껴졌다. 그렇지만 최초의 조상이 돼지라는 부분을 읽었을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