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의 힘 - 조직을 놀라운 성과로 이끄는
조엘 피터슨.데이비드 A. 캐플런 지음, 박영준 옮김 / 가나출판사 / 2017년 11월
평점 :
절판


신뢰의 힘

 

신뢰란 무엇일까?

저자는 무엇이 성공한 그들을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었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저자는 다른 책에서도 신뢰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이 많았다.

이번 책에서는 10가지 법칙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세가지 신뢰에 대한 긍정적인 부부이

매우 인상적이다.

나는 타인을 신뢰하지도 내 자신을 신뢰하지도 않는다.

누군가 말하길, 사람은 믿어라 그러나 상황은 믿지 말라는

말은 기억한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그 때 당시 그 사람은 진심이었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지면 그 진심도 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

사람보다 상황을 믿지 말아야 하는데

~ 결과적으로는 상황에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것이 되는것일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성공한 기업들에서 발견한 신뢰에 대해

디테일하게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10가지 법칙을 찾아내고 우리에게 조직안에서

실천해 볼 것을 말하고 있다.

성공을 꿈꾸는 기업이나 직장인 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도 알아두면 좋은 법칙이긴 하다.

첫째, 정직하라는 것이다. 너무 식상한 이야기 같지만

이런 이야기가 반복되는 이유는 아마도 인간들이

정직한 경우보다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두 번재는 존중하라는 것이다. 이것 역시 자신이 어느정도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험담의 부정성과 친절한 태도와 존중의 차이를

잘 설명해 주고 있어 새롭게 알게된 부분이었다.

또한 무례함을 용납하면 조직이 무너진다는 저작의 말에 무척

동의한다. 세 번째는 권한을 위임하라는 것이다.

사실 경제나 성공관련 자기계발서에서

항상 봐왔던 내용이긴 하지만

결국 실천이 어려운 일인가 보다.

네 번째는 측정하라는 것이다.

성공이라는 의미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논문을 쓸 때 내 연구안에서의

조작적 정의를 만든다.

이와 같은 것이 아닐까?

성공이라는 의미에서의 정의는

나는 무엇이라고 하는가?

중요한 질문인 것 같다.

다섯 번째는 공동의 꿈을 창조하라는 것이다.

그 외 투명하게 소통할 것, 갈등을 포용할 것

겸손할 것, 윈윈할 것, 마지막으로 신중할것에 대해

많은 내용을 담아 내고 있다.

또한 마지막에 우리 조직이 이미 무너저 있다면

무너진 신뢰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우리에게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어

많은 기업인, 혹은 작은 회사를 경영하는 경영인

자영업자 혹은 개인의 삶에서 성공을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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