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부의 탄생 - 미래 시장의 재편과 권력의 이동
모하메드 엘-에리언 지음, 손민중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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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게되었고 그만큼 기대도 컸었다. 그러나 지금의 심정은 '잘 모르겠다'이다. 지은이의 전문적인 내용을 이해 못한다는 것이 일차적이고도 주요한 것이겟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음이 남는다. 요즘 책값이 싼것도 아니고 시간도 들여 읽었는데 남는 것이 별로 없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추가하여 본서가 어려운 것인지 해석이 어렵게 된 것인지도 의문이다. 읽다보면 무엇을 말하려는지 이해가 안되는 경우들이 있다. 다음의 내용을 보자. 

276쪽 중, ----.HMC의 내부 포트폴리오 관리 체제가 지속 가능한지의 여부는 시간이 좀 더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동안 강력한 내부 포트폴리오 관리 체제를 갖고 있다는 점이 모든 투자를 내부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289쪽 중. ---.구체적으로 국부펀드의 올바른 관리를 위한 노력은 지배구조의 개선, 투자과정의 합리화, 그리고 위험관리에 집중되어야 한다. 이렇게 노력함으로써 얻는 공공 정책에 관한 논의를 함에 있어 국가가 보유한 금융자산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만 그치지는 않는다

위에서 지적한 부분 앞에서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그려러니 이해하고 지나가다가 그런 부분들이 또 나타나기에 별도로 점검해 놓은 것들이 위에 써 놓은 것들이다. 향후에는 이러한 것들이 시정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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