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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갯벌의 다정한 친구가 되기로 했다 - 35년 동안 갯벌에서 만난 생물과 사람들 ㅣ 최고의 선생님 2
김준 지음, 맹하나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3월
평점 :
갯벌의 다정한 친구가 된다니 :)
어쩜 이렇게 따듯한 말이 있을까 생각하면서 펼쳐 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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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은 아이들에게 늘 놀거리가 가득한 곳이라고만 생각했다.
아이들과 갯벌에 가면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잡기도 하고 놓아주기를 반복하다 보면 시간 훌쩍 지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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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서 놀다가 아이들이 문든 궁금했던 질문들이 있었는데,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었다.
하민이는 책을 읽으면서 왜 갯벌에는 구멍이 많은지 알겠다고 이야기 하면서,
구멍마다 크기도 다르고 길이도 달라서 박사님은 구멍만 보고도 알 수 있다며!
이번 여름에 자기도 꼭 확인 해볼꺼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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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가 자주 방문하는 영종도,
그곳에 세워진 인천국제공항이 갯벌을 매립해서 만들어진 것을 읽고
매립으로 갯벌 생물들이 사라지고 겨울철새가 오지 않아서 속상하다고 했다.
책에서 바닷물 위에 새들이 한꺼번에 날아올라 검은 구름처럼 보였었다고,
하민이도 꼭 이런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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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환경과 갯벌생물에 대한 관심이 솟아났다.
올 여름 갯벌에 가면 갯벌을 마구 해집거나, 밟지 않고
갯벌생물들을 보호 해 줄꺼라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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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