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못난 개항 - 일본은 어떻게 개항에 성공했고 조선은 왜 실패했나
문소영 지음 /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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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조선 보다 짧은 시기를 다뤄 딸리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싱그럽다. 뒷 힘이 달리는 건 우리가 채워야 할 몫이다. 충분히 음미해 볼 만 프레임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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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세상의 모든 과학 - 빅뱅에서 미래까지, 천문학에서 인류학까지
이준호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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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사 답다. 이런 공부하는 교사가 초등 교사가의 전범 중 하나가 되어야 한다. 공부하지 않고 우려 먹는 초등 교사들이 넘치는 상황에서 너무나 멋진 이정표다. 이게 진짜 초등 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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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의 나라 대한제국
황태연 지음 / 청계(휴먼필드)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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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글쓰기 스타일은 물꼬를 트는 소통을 어렵게 한다. 내용은 너무나 알찬데 상식을 가진 이들이 편안하게 느끼기에는 벽이 너무 높다. 김용옥의 만화 맹자나 용선생의 만화 혹은 살아있는 역사의 만화본처럼 쉽게 풀어주는 이야기가 필요하다. 너무 소중한 데 확산이 어렵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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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왜란과 국민전쟁 - 대한제국의 패망과 대한민국으로의 부활: 1904년부터 카이로까지
황태연 지음 / 청계(휴먼필드)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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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이 달라지면 이렇게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역사 소설보다 재미있지는 않지만 어떤 소설이나 드라마나 영화보다 의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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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왜란과 아관망명
황태연 지음 / 청계(휴먼필드)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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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개혁이 아니라 갑오왜란이다. 아관파천이 아니라 ‘아관망명’이다. 이 말이 어색한 이라면 새로운 역사적 의미와 자긍심 넘치는 재미로 가득한 이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 대단한 ‘역사혁명’ 프레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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