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 아웃포커스, 한 밤의 모놀로그, 8시까지만의 연인 그리고 이 작품까지.. 노을빛으로 처음 작가님을 알게 되고 모든 작품들을 도장 깨기 중인데 그 어떤 작품도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습니다. 작화면 작화(정말 눈부시게 예쁜 작화의 향연!), 연출이면 연출,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애틋한 서사까지.. 정말 고르게 웰메이드입니다. 모든 작품이 취향이지만 가장 제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바로 이 잔상 슬로모션이에요! 안경 벗으면 눈부신 미모의 2학년 부장+옆구르기하며 봐도 미인인 3학년 부장이 혐관으로 시작해서 달달한 연인이 되기까지.. 덕분에 읽는 제가 다 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또 최신작을 도장깨기하러 가보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쟈노메 작가님 작품을 처음 만났습니다. 먼저 읽었던 작품은 잔상 슬로모션이었는데요, 읽고 너무 좋아서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찾다가 이 작품을 만났어요. 그리고.. 현재 쟈노메 작가님 작품 도장깨기 중입니다 ㅠㅠ 이 작품이 제 최애에요.. 아름다운 애 옆에 예쁜 애 옆에 또 예쁜 애.. 걔네가 모여서 영화를 찍고 서로에게 두근두근 설레고 사랑에 빠집니다. 이 귀엽고 예쁜 이야기에 반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마지막 장면은 이 작품의 제목이 왜 노을빛 아웃 포커스인지를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쟈노메 월드로 어서 오세요 여러분~ 영화같은 푸릇한 사랑 이야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