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하게 시작했었는데 어느새 이 시리즈를 3권째 읽고 있습니다. 읽다보면 뭔가 젊은 감성이 느껴져요! 인물 설정, 스토리 전개, 심지어 캐디까지 과장된 부분 없이 그냥 편안하게 읽힙니다. 1권 초반에 파트너(인척) 관계이던 두 사람이 어느새 찐사랑이 되어 서로만 생각하고 위해주는 모습에 제가 다 행복하고 즐겁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