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쟈노메 작가님 작품을 처음 만났습니다. 먼저 읽었던 작품은 잔상 슬로모션이었는데요, 읽고 너무 좋아서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찾다가 이 작품을 만났어요. 그리고.. 현재 쟈노메 작가님 작품 도장깨기 중입니다 ㅠㅠ 이 작품이 제 최애에요.. 아름다운 애 옆에 예쁜 애 옆에 또 예쁜 애.. 걔네가 모여서 영화를 찍고 서로에게 두근두근 설레고 사랑에 빠집니다. 이 귀엽고 예쁜 이야기에 반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마지막 장면은 이 작품의 제목이 왜 노을빛 아웃 포커스인지를 명확하게 알려줍니다. 쟈노메 월드로 어서 오세요 여러분~ 영화같은 푸릇한 사랑 이야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