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좋은 작품은 믿고 삽니다. 인디고 작품들은 기본적으로 재미가 보장되는 면이 있어 더욱 신뢰가 가고요. 버튜버라는 평소 전혀 관심없던 소재를 이렇게 잘 풀어내신 작품이 있었다니.. 솔직히 놀랐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돼요!
본편은 전형적인 클리셰 맛집이라면 서브커플은 서로 약간의 자낮(ㅎㅎ)을 겸비한 한없이 무해한 커플의 아웅다웅과 알콩달콩입니다. 본편 읽으며 눈물흘리기도 했었는데 이 외전은 달달하고 즐겁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