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4월 시리즈에 반해서 몇 번이나 복습했던 독자입니다(지금 리뷰쓰면서 또 생각나서 1,2권 다시 보고 왔어요 ㅎㅎ) 굉장히 섬세하고 서정적인 묘사에 마음이 뒤흔들렸던 기억이 고스란히 살아나네요.. 하루작가님이 한국분이시라더니 정말 딱 우리 정서에 맞는, 아주 공들인 서사입니다. 작화도 너무 예뻐요.. 일러스트같아서 특히 색깔 들어간 내지는 따로 캡쳐해서 바탕화면으로 쓰고 싶을 정도입니다. 4월 시리즈가 앞으로도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