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영화처럼 펼쳐지는 눈 쌓인 고즈넉한 산 속.. 그리고 거기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작가님의 유려하고 끈기있는 필력으로 물 흐르듯 진행됩니다. 정말 한 순간도 눈을 떼고싶지않아서 잠을 줄여가며 읽었어요 ㅠㅠ 이렇게 재밌는 글을 쓸 수 있는 분은 어떤 분이실까요 작가님이 궁금해지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