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최애 키워드나 최애 설정이 다르겠지만 결국 그 어떤 취향보다도 가장 위에 있는 것은 결국 필력임을 아마긴 작가님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세상 말랑말랑한 이야기만 보던 제가 밀랍에 빠져 블스에 충신까지 다 사게 될 줄 몇년 전의 제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충신 얼른 끝까지 읽고 밀랍도 재탕하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