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끌려서 당장 집어서 읽었었다.3번은 읽었던거 같다내용이랑 제목이랑 매치가 안된다는 느낌은 읽을때마다 들었지만 이런 제목을 쓸 수 있는 감성이 맘에 들었다.이 책부터 읽고 냉정과열정사이도 읽었지만개인적으론 내용은 이 책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에쿠니 가오리의 감성을 잘 살린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어린이의 입으로 어른이 할 법한 말을 한다 그 시대상을 비꼬는건지 아이들이 보고 배운다는 걸 표현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읽다보면 기분 묘해진다 읽으면서 말 조심해야겠구나 라는 생각도 든다 슐츠 작가분은 자신의 만화가 철학적이지 않다했나 가볍게 읽을수 있으면서도 가볍진 않은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