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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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너무나 현실이라 숨이 턱턱막히고
속이 뒤집어지는 줄 알았다
이걸 읽고도 많은 남자들이
˝이거 너무 오버한거아냐?˝
라고 한다던데

진짜로 바보거나 귀막고 눈가리고 지낸 게 아니라면 모를수가 없다
끝까지 모른척 하고 싶은거겠지

이것이 오버한거라면 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수많은 여자들이 읽었는지 생각해봐야한다



읽으면서 가장 슬픈 말은
˝지금 내 뜻대로 되는 게 이거 하나 밖에 없거든˝ 이다
누구의 아내,누구의 엄마가 된 여자가 온전한 자신의 시간을 가졌을 때 할 수 있는 유일한 취미

그런 아내를 보면서도 저 말을 들으면서도
남자인 상담사는 아내의 말 뜻을 이해못한다
아니 알고싶지 않은거겠지
내 일이 아니니까

그저 ˝나는 여자의 입장도 이해해줄 수 있는 깨어있는 사람이라니까˝ 하고 자아도취한 거겠지

나도 아직도 공기처럼있는 여혐을 다 알지 못하는데
남자가 감히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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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낸시 (스티커 포함)
엘렌 심 지음 / 북폴리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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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맘이 따뜻해져서 눈물 흘릴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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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문지아이들 132
전성현 지음, 조성흠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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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사이코패스 같은 세계
모두가 컨트롤 당하며 사회가 정해준대로 직업을 얻는다
너무나 숨막히는 세계
싸워도 안된다
인적성이 낮아지면 직업군이 바뀔수있으니까

나를 관리하던 기계가 멈추자 사람들은 본성을 보이기 시작한다
며칠후 기계를 고치고 다시 사람들은 통제속에 살게되었다
속마음은 숨기고 모두가 찝찝함만을 남긴채 서로의 가면을 바라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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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영휴
사토 쇼고 지음, 서혜영 옮김 / 해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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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재밌을거같네요!!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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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1 (미니북)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한글판) 63
조지 오웰 지음, 정영수 옮김 / 더클래식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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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잃어버리면 안되는 이유를 알려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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