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 튀어! 1 오늘의 일본문학 3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은행나무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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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어떤 사람인건지..
시대에 뒤쳐진 혁명가인건지
아직 세상이 몰라보는 개혁가인건지
1권만으론 모르겠다.
아키라 아저씨의 미래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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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빽넘버
임선경 지음 / 들녘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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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날을 알고 있다고해서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행동은 날건달처럼 살거나 여느때와 똑같이 살거나 둘 중 하나일뿐이다
그렇다고 미련하게 벌벌 떨며 하루하루를 살 수는 없으니까.
어차피 막을 수 없는 거라면 다른 사람들처럼 모르는 척 하며 살아가는 걸 선택하겠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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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이야기 세트 - 전3권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김경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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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줄어들었던 내 상상력을 다시 펼칠수 있게 자극 시켜주었다
꿈도 많고 상상력도 많아서 언제나 긍정적인 앤.
감수성도 풍부한 꼬마 소녀에서 선생님이 되고 대학생이 되었던 앤

시대에 가려져 자신이 우정이라 믿고
우정이라 치부해버린 다이애나와 앤의 감정은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볼 때와
개입할수 없는 관찰자 입장에서 볼 때
알 수 있는 건가 보다

둘은 우정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남자주인공은 필요없다
앤과 다이애나는 사랑이다
우정으로 감춰진 사랑

만일 작가님이 요즘시대에 앤을 썼다면
남자주인공은 없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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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앨리스 죽이기 죽이기 시리즈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김은모 옮김 / 검은숲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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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꽤 잔인하다
앨리스 이야기와 또 다른 이야기가 결합되어있어서
굉장히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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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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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너무나 현실이라 숨이 턱턱막히고
속이 뒤집어지는 줄 알았다
이걸 읽고도 많은 남자들이
˝이거 너무 오버한거아냐?˝
라고 한다던데

진짜로 바보거나 귀막고 눈가리고 지낸 게 아니라면 모를수가 없다
끝까지 모른척 하고 싶은거겠지

이것이 오버한거라면 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수많은 여자들이 읽었는지 생각해봐야한다



읽으면서 가장 슬픈 말은
˝지금 내 뜻대로 되는 게 이거 하나 밖에 없거든˝ 이다
누구의 아내,누구의 엄마가 된 여자가 온전한 자신의 시간을 가졌을 때 할 수 있는 유일한 취미

그런 아내를 보면서도 저 말을 들으면서도
남자인 상담사는 아내의 말 뜻을 이해못한다
아니 알고싶지 않은거겠지
내 일이 아니니까

그저 ˝나는 여자의 입장도 이해해줄 수 있는 깨어있는 사람이라니까˝ 하고 자아도취한 거겠지

나도 아직도 공기처럼있는 여혐을 다 알지 못하는데
남자가 감히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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