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책방 꾸리는 법 - 책과 책,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간 땅콩문고
윤성근 지음 / 유유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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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중에서..《책 읽기의 가장 큰 즐거움은 길 잃기에 있다.(중략)잃어버린 길에서 발견하는 것이 혼돈이 아니라 우주의 질서라는 사실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동네 책방은 무한 경쟁시대에 산소같은 틈이 되어준다. 우리 동네에 책방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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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3 - 꽃핀 소녀들의 그늘에서 1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김희영 옮김 / 민음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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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사물을 반영하는 능력”에서 나오지 “반영된 광경의 내적 질”에서 나오지 않는다는 통찰을 따라가며, 시시한 삶이야말로 낯설게 보일 때 가장 위대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위대한 영웅이 위대한 작품을 낳는 것이 아니라, 뛰어난 작품이 “위대한 인물”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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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 - 스완네 집 쪽으로 2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김희영 옮김 / 민음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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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권은 스완의 러브스토리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2권에서 1인칭 서술을 잠시 벗어나 3인칭으로 시점을 옮긴 이 부분은, 독립된 단행본으로 출간해도 손색없을 만큼 밀도 높은 서사로 빛납니다. 스완이 오데뜨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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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 - 스완네 집 쪽으로 1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김희영 옮김 / 민음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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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받은 인상은 글이 매우 시적이라는 것. 한 페이지, 한 문장을 읽을 때마다 세심한 묘사를 따라가느라 자연스럽게 책 속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길어졌다. 과거에는 왜 이 책이 지루하고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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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견 - 싸우지 않고, 도망치지 않고, 만족스럽게 대화하기 위한 9가지 원칙
이언 레슬리 지음, 엄윤미 옮김 / 어크로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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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갈등과 논쟁에 대한 일반적인 부정적 인식을 뒤집고, 건강한 논쟁이 어떻게 더 나은 사고, 창의성, 그리고 사회적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갈등을 피해야 할 부정적인 것으로 여기나 진정한 이해와 혁신은 종종 불편한 대화를 통해 나타나며 피상적인 합의는 오히려 문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건설적인 논쟁의 조건에서 상대를 적으로 보지 않고, 공통의 목표를 지닌 협력자로 인식해야 하며, 공격이 아닌 ‘호기심’ 기반의 질문이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
또한 다른 의견에 대한 대화의 핵심 기술 중, 진심으로 행동하고 ‘솔직한’ 인간적 유대를 만들라는 조언이 가장 와닿았다. 평소에 논쟁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적지 않은 오해와 적대를 겪어왔기에 이 책은 위안이 되기도 했지만,
그 와중에 나의 일방적 이해를 관철시키려는 태도는 없었는지 진심으로 다른 의견에 대해 존중하는 태도가 부족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했다.
양 극단의 정치 상황은 말할 것도 없고 개인 간 관계에서도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갈등을 풀어가는 방법은 진솔한 자세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다음주면 새로운 독서모임의 시작이 있다. 이 책이 조언자로서 역할을 해주는것 같아 반갑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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