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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속 사건을 해결하라!! - 5분 미스터리 2
켄 웨버 지음, 박현주 옮김 / 지식여행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영문사이트 서핑하다 간간히 본게 이 책의 내용이라는거 안 순간 첨엔 무척이나 기대....
읽어나가면서 기대했던 서술구조나 플롯....
이런건 전혀 없다는것을 알게됨....
결국 에피소드 하나하나 모두 독립적인 짧은 퀴즈....
그 에피소드 하나하나도 서핑하면서 맞닥뜨렸던 이야기들 이상도 이하도 아님....
....
트릭이나 리버전 경우도 사실 문제가 있다고 보는데....
이야기 자체의 분석으로 실마리를 찾는것이야 당연한 독자의 책임이지만....
어느 지역에 살면서 당연히 알고 있어야할 경험....
어느 직종에 종사하면서 당연히 알고 있어야할 경험....
이런것들을 많이 적용시키다보니....
비전문가들에게는 상당히 직관적이지 못한 에피소드들이 많음....
결국....읽고나서도...아....뭐....그런게 있었구나....
이런식의 해답이 상당히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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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읽다보면 상당히 인상깊은 에피소드들도 있으나....
귀머거리노파 이야기나 공원에서의 용의자 찾기 등....
많은 수의 이야기들이 지엽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는 것....
체스터튼이나 달류의 주제+소재등을 생각했다면 다른 책을 선택하는 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