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매직 : 간단하지만 강력한 마법 같은 3단계 자녀교육법
토머스 W. 펠런 지음, 정유진 외 옮김 / 에듀니티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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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크는 시간과 내가 엄마가 되어가는 시간은 같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참...엄마가 되어가는 시간이 더디게 느껴지네요.

아이가 7살이 되어가면서 어떻게 훈육을 해야할지 참 많이 고민이 되더라구요..

말도 너무나 잘하게 되면서 말대답도 늘어나고 왜!! 어른은 되면서 나는 안된다는건지 계속 따지더라구요..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해야할 행동과 해서는 안될 행동을 스스로 지키는 아이로 키우기위해.. 늘 그렇듯 육아서에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어요..

 

세계적인 자녀교육의 베스트셀러!!!!!!

 

<간단하지만 강력한 마법같은 3단계 자녀교육법..1.2.3 매직>

 

 

 

 

 

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라는 말이 참 가슴에 와닿네요

어느정도 자아가 생기고 대화가 통하기 시작하면서 아이를 아이 그대로 보지않고 엄마의 눈높이로 자꾸 보게 되더라구요..

아이는 아이의 눈높이로 봐줘야하는데 자꾸만 어른의 눈높이로 맞추며 아이라면 충분히 실수할수있는것들에 대해 혼을 내게 되더라구요..

이책을 읽으면서 다시 또 한번 그러지 말아야겠다 다짐해봅니다.

 

 

책의 모든 내용중에 가장 마음에 새기고 또 새기는 말..

다 잊어먹어도 이것만은 기억하고 실천해야지 하는건....

"화나면 더 말하지 않기, 기분 좋으면 더 말하기 "원칙!!!!

 

화가나면 나도 모르게 화가 화를 불러서 자꾸만 길게 짜증스런 말을 하게 되고..

기분이 좋으면 감정을 표현하기보다 그냥 있곤 했었는데...

정말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좋은일은 더 기분좋게!!!! 더 행복하게 아이도 그 감정을 충분히 느낄수 있도록 해주고..

화가 났을때는 스스로 잘못을 알수있도록 조금 더 시간을 주는 엄마가 될수있도록 연습 또 연습해야겠어요

 

이렇게 또 좋은 책으로 엄마는 한뼘 자랍니다.

1.2.3 매직

처음부터 잘 실천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화이팅해서 아이와 좀더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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