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디쓴 오늘에, 휘핑크림 - 행복해지기 위해 너무 애쓰지 말아요
김토끼(김민진) 지음, 낭소(이은혜) 그림 / 홍익 / 201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쓰디쓴 오늘에 휘핑크림>

누군가를 위로하는것에는 익숙하면서도 나를 위로하는것은 늘 어색하다

나는 괜찮다하면서 참아온 나의 시간에 위안을 주는 책이다

-잊는다는 건 그런거예요 기억을 잃어버리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생각나도 아무렇지 않게 웃을수 있는 것- -다른 사람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자신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면서 나보다는 늘 아이와 남편을 생각하다보니 내 안의 여유가 사라졌었다.
이렇게 좋아하는 휘핑크림 가득한 커피한잔과 책으로 또 하루를 살아갈 힘을 얻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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