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예측하기 힘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으로 자신만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며 필요한걸 취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 같네요. 모두 목표한바를 이루는 한 해 되실 빕니다.
천천히일지라도, 눈에 띄는 변화가 크지 않을지라도 나의 시곗바늘도 조금씩은 움직이겠지? 스즈의 시계처럼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나 역시 멈춰있던 시간이 끝난 뒤에 좋아하는 무늬의 커튼을 고르게 될 날이 곧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