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네살 소녀의 성장 일기.
어린시절 틴에이저의 사춘기를 지나는 성장 소설.
나도 이런 십대가 있었는데 남길 이야기가 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우리와 다를바 없는 미국의 중학생 생활과 성장.
김려령의 장편소설....... 간단 프로필을 보니 완득이 작가이도 합니다.
중학생의 생활, 생각, 느낌들을 어른의 눈으로 그렇게 쓸수 있는지.
내아이가 중학생이어도 잘 모르겠는데 마치 중학생을 훤히 들여다보듯 한다.
상황을 넘나드는 묘사와 재치있는 글쓰기.... 전혀 지루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