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려령의 장편소설....... 간단 프로필을 보니 완득이 작가이도 합니다.
중학생의 생활, 생각, 느낌들을 어른의 눈으로 그렇게 쓸수 있는지.
내아이가 중학생이어도 잘 모르겠는데 마치 중학생을 훤히 들여다보듯 한다.
상황을 넘나드는 묘사와 재치있는 글쓰기.... 전혀 지루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