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3편의 더글라스 케네디 소설을 읽으며 느낀것은 초반에 좀 지루하지만 책장이 넘어갈수록 긴장감이 고조되다가 후반부에서 이야기의 힘이 폭팔한다는것이다. 작품 중 한나가 곤란에 빠져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을때는 정말 손에 땀을 쥐며 책장을 넘겼다 초반부 지루함만 빼면 별 다섯개도 아깝지않을것같다. 하지만 이는 더글라스 케네디의 장점이기도 한 듯 하다. 워낙에 도입부에 스토리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놓기때문에 결과적으로 더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할 수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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