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건 진짜 대박초반에 살짝 지루한듯 했으나 2부 부터 미칠듯한 긴장감에 젖어 책장을 넘겼다. 추리소설도 아닌데 추리소설보다 더한 긴장감! 몰입도 또한 최고다 웃다 울다 화내다 마치 영화보는듯한 생생한 감정에 빠져들었다 개인적으로 결말은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기때문에 좀 안타까웠지만 바다 사이 등대는 내 최애소설 중 하나로 기억될거같다 평이 좋은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 곧 영화로도 나오던데 엄청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