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대화체로 구성되어 가독성이 좋고 매우 재밌다!소설책 읽듯이 책장이 후루룩 넘어갔다. 책장을 덮으며 참 믿음직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직하고 올바르며 강인한 그의 성품이 대화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사람의 목소리와 그것으로 구상하는 문장은 아무것도 감출 수 없다는 작가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재명과 더불어 가장 신뢰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