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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이야기 - 불황을 대역전의 기회로 만든 닌텐도식 기업 진화 법칙
김영한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9년 4월
평점 :
6장까지 매우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그 닌텐도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놀라운 창의력과 진화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은이는 참 재미있게 글을 쓰시는 분이다. 아니면 편집자의 몫인가? 그런 의문이 드는 것은 마지막 중을 읽고나서 실망감 혹은 의구심을 지울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전 장들과는 달리 매우 사무적이고 요약식으로 압축해서 글을 마무리하려는 필체가 보였기 때문이다. 마치 별도의 작가가 미처 소화하지 못하고 출간 일정 상 일단락 짓는 냄새(?)를 풍겼기 때문이다. 단순한 아마추어 독자인 본인이 그렇게 느낄 수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웬지 꺼림직한 것이 못내 아쉽다. 그것만 제외하면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