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4
헤르만 헤세 지음, 전영애 옮김 / 민음사 / 200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밤인 것이 다행이다.
내일이 더디 오기를 바라고
나는 눕는다.

힘겨운 내일이 싫어서, 두려워서, 어떻게 또 하루를 견뎌야 할지 몰라서…
그런데 하루가 또 지나간다. 여지없이!

시간이 나를 그렇게 구원했다.
그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